MNM

지난 일요일 태국에서

올림픽 본선 진출권을 획득하며

금의환향한 여자배구 대표팀!

가자 도쿄로!

이번 올림픽 본선 진출로

3회 연속 본선 진출에 성공한

여자 배구 대표팀입니다.

하지만 쉽지만은 않았던 최종예선...

사실 태국과의 결승 직전까지만 해도

대표팀의 승리를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이 이어졌습니다.

선수들의 크고 작은 부상속에 힘든 상황이 이어졌고

대표팀을 이끄는 김연경 선수 조차

갑작스런 복근 부상으로

준결승 경기를 뛰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유독 넘기 힘들었던 태국의 벽..

더욱이 태국과의 최근 전적에선

1승 4패로 열세였기 때문에

승리를 확신하지 못했던 것이죠.

하지만 간절함이 통했던 걸까요

우리 선수들이 부상투혼을 발휘하며

모든 선수들이 제몫을 다했고,

특히 주장 김연경 선수는

3회 연속 올림픽 본선 무대를 밟게 됩니다.

간절함으로 하나가 되었던 여자배구 대표팀!

이제는 2020도쿄올림픽 메달이라는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갑니다.

지금보다 더 험난한 여정이 기다리고 있겠지만,

김연경이 이끄는 우리 대표팀이

2020년을 여자배구의

최전성기로 만들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