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호강 시켜준 여자배구 역대급 신인왕 경쟁

조회수 2019. 3. 19. 12:3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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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9 V리그 신인왕은 누구? 이주아 vs 박은진 vs 정지윤
18-19 시즌 신인왕 경쟁이
어느 때보다 뜨겁습니다!
데뷔 첫 해부터 주전 자리를 꿰찬
이주아(흥국생명), 박은진(KGC인삼공사),
정지윤(현대건설) 등 세 명이 그 주인공입니다.
1. 이주아
1라운드 1순위 흥국생명에 지목된 이주아!
185cm의 신장에 빠른 스피드, 탄탄한 기본기를 앞세워
1위 팀에서 쟁쟁한 선배들을 제치고
주전 센터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이동 공격에서 강점이 있고, 이 부분에서 만큼은
48.21% 성공률로 선배들을 제치고
당당히 리그 전체 2위에 올랐습니다.
고교 최대어라는 평가 속에
전체 2순위로 KGC인삼공사에 지명되며
화려하게 입단한 박은진.
중앙속공과 이동 공격에 강점이 있습니다.
블로킹은 세트당 0.45개 셋 중 가장 높습니다.
시즌 막판, 최하위 KGC인삼공사에서
소녀가장 역할을 하기도 했죠.
전체 4순위로 현대건설에 입단한 정지윤.
입단 당시에는 신인왕 후보 3인방 중
가장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실력으로 모든 것을 극복하며
가장 유력한 신인왕 후보로 꼽히고 있습니다.
시즌 초반부터 출전하며 윙스파이커와 미들블로커 등
여러 포지션을 소화한 정지윤.
신인왕 후보 3인방 중 가장 높은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후반기 현대건설의 상승세를 주도하며
확실한 눈도장을 찍기도 했죠.
2007~2008 시즌 이후 11년 만에
세 명 이상이 신인왕을 경쟁합니다!
여자배구에 밝은 미래가 그려지는 좋은 소식!!

과연 신인왕은 누구에게 돌아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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