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돈의 여자배구 순위 싸움, 누가 웃게 될까?

조회수 2019. 2. 26. 07:0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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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배구와 완전히 분리된 여자배구의 막판 순위싸움
이번 시즌부터 남녀 배구가
완전히 분리되어 운영되기 시작했습니다.
여자배구 인기에 대한 걱정이 있었지만,
사상 최초 시청률 1% 돌파 등
역대 최고 인기를 보이고 있는 여자배구.
게다가 1위~4위까지의 순위 다툼이
치열하게 펼쳐지며 매 경기마다
순위가 바뀌는 박빙의 승부가 펼쳐지며
팬들의 관심을 더욱 이끌고 있습니다.
3위까지만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여자 배구이기에,
어느 팀이 4위를 기록하게 될지..
정말 사상 초유의 순위 싸움이 펼쳐지고,
매 경기가 결승전이 되고 있죠.
게다가 시즌 초반 11연패를 기록하는 등
최악의 스타트를 보여준 현대건설은
시즌 막판,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이며
선두권 팀들의 발목을 잡아 채고 있기에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이제 남은 경기는 팀 당 2-4경기, 총 10경기 입니다.
선두를 달리는 흥국생명이
1위 굳히기에 돌입하며 조금 앞서나가고 있는 가운데,
한때 현대건설에 2차례나 발목이 잡히는 등
4위로 쳐지며 봄배구의 꿈을 접나 했던 도로공사는
5연승의 무서운 상승세로 2위오 올랐습니다.
시즌 종료까지 단 2경기 남아있는 GS칼텍스는
3위를 지키고 있긴 하지만,
나머지 경기를 모두 이기고
다른 팀들의 경기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죠.
과연 장충의 봄이 올 수 있을지..
한편 최근 6시즌 연속 챔피언결정전에 오르며
2010년대 최강자로 꼽히는 IBK기업은행은
현대건설에 발목을 잡히며 4위로 추락,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 반드시 사활을 걸어야 하는
상황이 되어 있습니다.
인기 만큼이나 시즌 막판까지
숨 막히는 순위 싸움으로
재미를 더해가는 여자배구,
과연 앞으로 남은 10경기에서
어떤 결과가 나오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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