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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영혼의 동반자 존 스탁턴과 칼 말론

눈빛만으로 서로의 모든 것을 이해한 전설의 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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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축구에서 정확한 크로스를 
올려주는 선수들을 칭해
 '택배 크로스'를 올려준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택배가 활발해지기 전인 1990년대에는 우편을 주고 받는 경우가 더 많았습니다. 옛날에는 막 우표도 붙여서 편지보내고 그런 시절이 있었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우편 배달로 알려진 선수들이 있었으니....


아래 선수를 보면 어디에서 그 이야기가
전해질지 예감되시는 분들이 계시죠?
(이미 제목에 써놓고 이런답니다~)

이 곳에서 17년간 호흡을 맞추며 

최고의 콤비라고 찬사받은

  존 스탁턴칼 말론 

바로 그 주인공들입니다. 

NBA 역사상 최고의 정통 포인트가드, 존 스탁턴

화려함과는 거리가 멀었던 포인트 가드의 정석이었던 존 스탁턱은 1984년 1라운드 16순위로 유타 재즈에 지명된 이 후, 02-03 시즌까지 총 20년간을 오직 유타만을 위해 활동한 흔하지 않은 원클럽맨입니다. 

NBA에서는 전형적으로 흑인 선수들이 두각을 드러냈기 때문에 백인 선수, 특히 포인트 가드로 이런 활약을 만들어 낸 스탁턴이 대단하게 평가받는데요. 


더욱 대단한 점은 스탁턴의 어시스트는 언제나 받는 사람이 매우 받기 편하도록 적재적소에 들어간다는 점이었죠. 

통산 19,711 득점, 15,806 어시스트, 3,265 스틸

경기당으로 따지면 무려 10.5개의 어시스트를 19시즌동안 기록했고요, 11.19개를 기록한 매직 존슨도 "어시스트 능력은 나보다 위다"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럼 이 많은 어시스트, 누가 다 받아갔을까요?
바로 유타의 성실한 우편 배달부, 칼 말론

스탁턴보다 1년 늦은 1985년 1라운드 13순위로 유타에 입단한 칼 말론 역시 2003년까지 스탁턴과 함께 영혼의 동반자로 재즈를 연주하였습니다. 

NBA 통산 득점 36,928점으로 역대 2위

스탁턴이 4년차부터 주전으로 활약한 것에 비해 칼 말론은 루키 시즌부터 주전으로 활약하며 2년차에 20득점 10리바운드를 돌파하는 저력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30득점 10리바운드라는 역대급 스탯을 적립하기도 합니다. 
여기에는 스탁턴과 말론이 보여준 픽앤롤 플레이가 거의 대부분을 차지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아 이제 저 둘이 픽앤롤을 하겠구나"라고 알고 있어도 막지 못하는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곤 합니다. 
97년, 98년 파이널에서 조던과의 만남

결승 진출의 분수령인 6차전에서 조던은 팀 득점의 절반이 넘는 45득점을 쏟아부었고 말론 또한 31득점 11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에 가까운 활약을 펼쳤다.

그렇게 11년 연속 All-NBA First Team을 기록한 사람이 바로 칼 말론입니다. 하지만 존 스탁턴과 함께 만들어 낸 기록에서도 부족한 것이 하나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우승...


그렇게 칼 말론은 유타를 떠나 LA로 우승을 위해 떠나지만 그의 마지막 도전은 아쉽게도 파이널에서 실패로 끝나고 말죠..

하지만 그들의 기록은 영원합니다.

이 대단한 콤비의 시작인 존 스탁턴이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지는 그가 명예의 전당, 유타 재즈의 영구 결번이라는 것으만으로는 부족합니다. 게리 페이튼이 "자신이 가장 상대하기 힘들었던 사람이 스탁턴이라는 것"이라고 말한 그 사실만으로 입증되는 거죠.
칼 말론 역시 2010년 명예의 전당 개인자격과 유타재즈 No. 32에 영구 결번되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그들의 자리를 노리는 것은 욕심이죠.
다시 나오기 힘든 PG와 PF

스포츠에서 스타가 나올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스탁턴과 말론 같은 콤비가 나오는 것은
더욱이나 쉽지 않은데, 그 플레이를 
20년 가까이 경험했다는 것은 팬들에게는
시대를 살아가며 겪는 행복일 것입니다. 

우리에게도 그런 콤비 스타 플레이어들이 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존 스탁턴과 칼 말론 같은 시대를 잊게 해주고

우리의 시절을 추억하게 해주는 

스타 콤비들이 계속 나와주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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