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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성사된 빅뱅! 하빕과 맥그리거의 만남

조회수 2018. 8. 12. 13:4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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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의 러시안 불곰 하빕 vs 슈퍼스타 코너 맥그리거
최근 실력을 떠나 UFC를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슈퍼스타는
단연 코너 맥그리거 일 것입니다.
그는 페더급 챔피언 조제 알도의 시대를
펀치 단 한방으로 무너뜨리며
페더급 챔피언이 되었고,
이후 라이트급으로 올라가서
에디 알바레즈까지 무너드리며
2체급 석권 챔피언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타이틀 방어전 보다는

잿밥에 더 관심을 가지면서

슈퍼 파이트에만 집중한 맥그리거.

그 덕에 맥그리거는 UFC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어마어마한 파이트머니를 수령하게 됩니다.
메이웨더의 대전료는 1억 달러 (약 1100억 원),
맥그리거의 대전료는 3천만 달러 (약 338억 원)

하지만 이에 따른 엄청난 비판에 시달리기도 하는데..

결국 챔피언이 500일이 넘도록 

타이틀 방어전을 갖지 않으면서

라이트급 타이틀은 하빕과 퍼거슨의 승자가

차지하는 것으로 결정 됩니다.

라이트급의 영원한 앙숙, 엇갈리는 운명. 퍼거슨과 하빕.
만나려고만 하면 둘 중 한 명이 부상을 당하는 악연.
그 악연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또 다시 타이틀을 놓고 벌어진 맞대결에서

퍼거슨이 부상으로 이탈하며

하빕에게 유리하게 돌아가게 되는데요.

그리고 이제 모두가 기다리던 UFC 매치업이 성사되었습니다.
간절히 부르던 상대, 맥그리거가
UFC로 돌아오며 하빕과 타이틀전을 갖게 됩니다.
팀 동료 때문에 난동을 피운 이력이 있는 맥그리거,
자신의 팀동료 로보프와 하빕 사이의 문제로
하빕이 탄 버스를 철재 의자로 깨버리며
미친 난동을 부렸습니다.

이제는 챔피언이 된 하빕과

도전자의 입장에서 경기를 준비하는 맥그리거.

아직 두 달여가 남았지만,
벌써부터 기대되는 건 왜 일까요?
실제 경기까지 성사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세기의 맞대결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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