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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락한 페티스, 그리고 무서운 상승세의 포이리에 (feat. 코좀의 위엄)

조회수 2017. 11. 14. 14:4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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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파이트나이트 120 리뷰

코리안 좀비에게 첫 패배를 당했던

라이트급 랭킹 8위 더스틴 포이리에가 


UFC 파이트나이트 120

메인이벤트 무대에 등장했습니다.


상대는 UFC 라이트급 전 챔피언,

랭킹 13위 앤서니 페티스.

코좀에게 당했던 포이리에
현재 라이트급 랭킹 8위에 오른 포이리에는
페더급에서 무패 행진을 달리던 2012년,
'코리안 좀비' 정찬성에게 첫 패배를 당했었는데요.

시간이 흘러 라이트급으로 돌아와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페더급으로 내려갔다 다시 올라온

앤서니 페티스와 

메인이벤트 무대에 등장했습니다.

더스틴 포이리에 vs 앤서니 페티스
더스틴 포이리에 vs 앤서니 페티스

승자는 라이트급 랭킹 급상승이 예상되기에
더욱 관심을 모았던 경기.

기대를 모았던 경기는

페티스에게 타격할 거리를 주지 않은

더스틴 포이리에가 주도했는데요.


시작부터 테이크다운에 성공하며

페티스의 모든 플랜을 무너뜨립니다.

뿐만 아니라 타격에서도 정타를 여럿 꽂아 넣으며
경기를 주도하는 더스틴 포이리에.

반면 페티스는 포이리에의 태클을 막지 못하고,
상위 포지션을 계속 내어주고, 파운딩을 허용하며
계속해서 어려운 경기가 됩니다.
자신의 거리를 유지하지 못한 페티스는
결국 리어네이키드 초크를 허용하는데요.

여기서 무리하게 빠져나가려다
갈비뼈를 다치고 말았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이렇게 멋진 경기를 펼친
더스틴 포이리에를 압도했던
코리안 좀비
에게 경의를...

코메인 이벤트로는 UFC의 베테랑 맷 브라운

디에고 산체스와 경기를 치뤘습니다.


37번째 경기에 나선 브라운은

이번 경기를 끝으로 은퇴를 선언했는데요.


디에고 산체스를 상대로

반전의 KO승을 기록하며

아름다운 은퇴 경기를 가져갑니다.

다소 밀리는 듯했던 경기는
제대로 성공시킨 엘보 공격 한방에 끝!!

(이 경기, 꼭 보셔야 합니다!!)
5연패의 늪에 빠져있던 안드레이 알롭스키
한편 미오치치, 오브레임, 바넷, 은가누, 티부라까지
5연패의 극심한 부진에 빠져있던
'핏불' 안드레이 알롭스키는
10연승을 달리던 타격가 주니어 알비니를 상대로
승리를 기록하며 연패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미들급의 세자르 페레이라

네이트 마쿼트를 상대로

2-1 판정승을 기록했습니다.

어느 경기 하나 놓칠 게 없었던
UFC 파이트나이트 120,
이것이 바로 UFC의 매력이죠!
다음 주에는 호주로 떠나는
베우둠의 경기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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