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전의 매력이 뿜뿜, UFC in Japan

조회수 2017. 9. 22. 15:15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UFC 파이트나이트 117 프리뷰

스포츠에서 한일전은

항상 재미 그 이상의 감동이 있습니다.

프리미어12 4강전의 극적인 승부에서는

또한 축구에서도

한일전은 빼놓을 수 없는 중요 요소.

이렇듯 박진감 넘치는 승부와

극적인 승리가 곁들여지는 한일전,


이번 주 일본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117에서

감동을 이어가게 됩니다.

UFC 117 무대에 등장할 대한민국 파이터들

그중 맏형 임현규 선수는

가장 먼저 경기를 시작합니다.

(언더카드 1경기)

맏형 임현규, 이번엔 팬들이 원하는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는데..

188cm의 신장, 2m에 육박하는 리치로

웰터급에서는 압도적인 피지컬의 임현규.

다만, 그 피지컬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면서

인파이트 타격전을 펼친다는 평.

하지만 최근 닐 매그니, 마이크 페리에게

연달아 패배를 당하며 위기에 직면해 있는 임현규.

이번에 상대하게 될 선수는

일본 단체 판크라스 웰터급 챔피언 출신의

UFC 데뷔전을 갖는 아베 다이치.


3연패는 당하지 않으려는 임현규.

데뷔전을 갖는 아베를 상대로 한수 위의 실력을 선보일 수 있을까요?

임현규와 마찬가지로 언더카드에 출전하는

여성 파이터, 전찬미는

이번에야 말로 UFC 데뷔승을 거두겠다는 다짐인데요.

데뷔전에서 주눅 드는 모습 없이

자신의 경기를 펼친 전찬미는

두 경기만에 존재감을 드러내겠다는 다짐인데요,

훈련에 매진하면 좋은 결과가 돌아오리라

이번에 상대하게 될 선수는

프로레슬러로 더 유명한 코도 슈리.


하지만 킥복싱과 복싱 등

타격 기술을 연마해온 만큼

만만히 볼 수 있는 상대는 아닙니다.

전찬미는 과연 UFC 첫 승의

승리의 기쁨을 누릴 수 있을까요?

UFC와 계약기간이 한 경기 남은

'마에스트로' 김동현B.


UFC 서울대회에서 대체선수로서

갑작스러운 데뷔전을 갖게 되었으나,

패배에도 빛난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준

작동 김동현은 UFC에서

꾸준히 경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에 김동현이 상대할 선수는

일본 격투기의 영웅, 고미 다카노리.

한일전의 용사가 될 김동현

고미는 과거 프라이드를 주름잡던

일본의 격투기 영웅이었지만, 

최근에는 UFC 4연패를 기록 중입니다.

특히 최근 쉽게 무너지는 모습을 보이며,
원래 약점이던 그라운드 뿐만 아니라,
타격에서도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면

UFC 재계약과 네임밸류를

함께 챙길 수 있을것으로 보여

관심을 모으는 김동현의 경기.

계체도 통과하고, 이제 실전만 남았습니다.

조금은 더 특별한 UFC에서의 한일전,


과연 어떤 결과를 가져다주게 될까요?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