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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웨더가 원하는 맥그리거, 디아즈와 조우하다 (feat. 임현규 출격!)

조회수 2016. 8. 20. 15:0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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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202 프리뷰] 맥그리거 vs 디아즈 REMATCH
역대급 매치업으로 관심을 모았던 UFC200은 무언가 아쉬움을 남겨둔 채 끝이 났었죠. 

하지만, 이번 주 라스베가스에서 열릴 UFC202는 기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바로 UFC의 흥행 카드이자 악동, 
코너 맥그리거네이트 디아즈가 다시 만났기 때문!
맥그리거 vs 디아즈 2. 다시 만난 그들
맥그리거는 다음 달 21일(이하 한국 시간) UFC 202 메인이벤트에서 디아즈와 웰터급으로 재대결한다.
페더급 최강으로 꼽힌 조제 알도를 단 13초 만에 물리치며 챔피언에 오른 뒤, 상위 체급에 관심을 보인 맥그리거.
많은 매치 희망 파이터들을 뒤로하고, 
도발을 감행한 네이트 디아즈와 경기를 하게 되었죠.
정확한 유효타를 성공시키며 경기를 주도하는 듯 했으나, 2라운드 디아즈의 좀비 복싱을 막지 못하며 경기를 내주고 말았습니다. 
디아즈 2라운드 서브미션 승
올 해 안에 세 체급 정복을 꿈꾸던 페더급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는 6일(한국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UFC 196 메인이벤트 디아즈와 웰터급 경기에서 2라운드 리어 네이키드 초크로 졌다.
준비 시간이 적었음에도 '체급이 깡패' 라는 격언을 상기 시켜준 경기였습니다.
가만히 있을 리 없는 '승부욕의 화신' 맥그리거.
결국 UFC200에서 리벤지 매치가 성사됩니다.
그런데!!! 갑작스런 맥그리거 은퇴선언!!
션 스트릭랜드는 코너 맥그리거에 SNS 메시지를 통해 “너는 돈도 많고 젊으니 평생 살면서 일할 필요도 없겠다”며 “그동안 수고했다”고 글을 적기도 했다.
디아즈와 재대결은 그렇게 무산되는가 했는데...
뭥미?
결국 UFC와 비즈니스 관계임을 확인하고 돌아온 맥그리거,
그리고 UFC 202에서 디아즈와의 리벤지 매치가 성사 됩니다!

그리고 기자회견에서 만난 이들은 역시나 가만히 있질 못하는데요. 
지각한 맥그리거와 욕설 난동 디아즈
이들의 두 번째 대결은 과연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되는데요. 이번에도 라이트급 (155파운드, 70.3kg 이하)이 아닌 웰터급 (170파운드, 77.1kg 이하) 에서 경기를 펼치게 되었습니다. 
1차전 패배 이후 몸을 단련하며 이를 갈고 있는 맥그리거와 달리
승자 디아즈는 여유로운 모습

이들 두 앙숙의 대결은 이제 곧 시작됩니다!


맥그리거의 복수가 성공할지, 아니면 디아즈가 다시 한번 교훈을 줄지. 벌써 들썩 거리는데요!!?

이기는 편 우리편!
맥그리거. 다음은 메이웨더?
이외에도 이번 대회에서는 기대되는 매치업이 다수 있는데요. 바로 라이트헤비급 랭킹 1위 앤서니 '럼블' 존슨과 랭킹 2위 글로버 테세이라의 싸움!

라이트 헤비급을 대표하는 돌주먹들의 대결로 관심이 쏠리는 이번 경기는 어쩌면 경기력 측면에서는 메인 이벤트보다 더 화끈하고 재밌는 경기가 될 수도 있는데요. 

한 차례 무산되었던 '돌주먹 대결'
이미 한 차례 무산된 바 있는 이들의 대결은 존 존스가 빠져있는 현 라이트 헤비급에서 잠정적으로 챔피언 타이틀 도전권을 걸고 싸우는 대결로 볼 수 있겠습니다.
이번에 이기면 코미어가 기다린다!

핵 전쟁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메인 이벤트보다 이 경기를 더 기다리는 팬들도 많겠죠?

라이언도 그래요 :)

또 한 가지, 절대 놓쳐서는 안 되는 사실!

바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파이터, 'THE ACE' 임현규 선수가 15개월만에 복귀전을 갖는다는 사실!

THE ACE, 임현규가 돌아온다!

웰터급에서 활동하는 임현규 선수는 동양인으로 드물게 190cm에 이르는 신장과 2m에 이르는 리치가 장점인데요. 신체 스펙만 보면 웰터급에선 가히 사기 유닛 수준입니다. 

그 동안 장점을 잘 살리지 못한다는 평을 듣기도 했지만,
오랜만에 복귀하는 링. 올 2월 결혼 후 첫 무대이기도 한 이번 경기를 위해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바닥에서 올라갈 일만 남았다.'

상대는 7승 무패 전적의 미국 파이터 마이크 페리.

복귀전 상대로 결정 되었던 알리예프의 부상으로 갑작스럽게 변경되긴 했지만, 그건 아무 상관 없습니다!

7승 무패의 마이크 페리에게 첫 패배를 안길 수 있을까!?
지난 번 최두호 선수가 화끈한 경기로 희열을 주었던 것처럼, 임현규 선수도 자랑스런 한국인 파이터의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해도 되겠죠!?

화끈한 경기를 펼치는 선수들이 다수 등장하는 

UFC 202

가장 기대되는 선수는 누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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