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어 입력폼

젊음의 에너지도 뚫지 못한 토리노의 수호신

조회수 2017. 5. 4. 13:54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리뷰
황금연휴 즐겁게 보내고 계신가요?
밤낮으로 놓칠 수 없는 스포츠 경기들이 쏟아지며
우리를 즐겁게 해주고 있는데요. 
황금연휴는 스포츠와 함께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AS모나코와 유벤투스의 경기에서는

젊음의 모나코를 상대로
노련한 유벤투스가 2-0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이과인, 모나코를 무너뜨리다

특히 이과인은 시즌 초반 거품몸값, 비만 논란속에서도 

2골을 기록하며 날카로운 골결정력을 뽐내며 

몸 값을 해냈습니다. 


전반 28분 다니 알베스의 힐킥 패스를 골문 구석으로 

정확히 집어 넣으며 기분 좋은 시작을 한 

이과인과 유벤투스.

후반 14분. 

또 다시 알베스의 크로스를 득점으로 연결시키는 이과인.

알베스와 이과인이 공격을 주도했지만, 

오늘도 가장 맹활약한 선수는 따로 있습니다.  


바로 '난공불락 수호신' 골키퍼 부폰!

올 시즌 챔스에서 가장 핫한 모나코의 '신성' 음바페가 날카로운 움직임을 선보였음에도 부폰을 뚫기란 불가능...
15년 전, 
2002 월드컵에서 황선홍의 낮게 깔린 프리킥을 막아내던 부폰은 여전히 세계 넘버원 골키퍼로 맹활약중입니다. 
여전한 유벤투스의 큰 벽

더욱이 이날 경기를 통해 유벤투스 소속 

챔스 100경기 출장의 대기록을 달성한 부폰, 

대체 그를 뚫을 수 있는 창이 있긴 한걸까요?

바르셀로나와의 8강전에서 더욱 빛을 발했던 그의 놀라운 반사신경과 클라스.

불혹을 앞둔 나이에도 반사신경은 사람의 그것이 아닌듯

그가 지키는 골문, 
그리고 부폰의 앞에서 견고한 벽을 치고 있는 수비진까지 더해진 유벤투스.
올 시즌 리그와 챔스에서 보여주는 모습은 든든함 그 자체입니다. 원정에서 2-0으로 승리한 유벤투스는 2차전을 홈에서 준비하게 되었는데요. 유난히 원정에서 강한 모나코를 상대로 어떤 경기를 하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