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수로의 변신에 성공한 SK의 마무리 하재훈

조회수 2019. 6. 10. 20: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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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의 마무리 투수 하재훈
32경기에 출장해 5승 1패 3홀드 14세이브
방어율 1.16을 기록 중인
SK와이번스의 든든한 마무리 투수 하재훈
그렇지 않아도 리그 최고 전력의 SK인데
뒷문마저 하재훈이 잠가버리니
다른 팀들이 1위 자리를 넘보기란
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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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하재훈은 미국 마이너리그와
일본 프로야구에서 타자로 활약하였으며
이제야 KBO에서 1년 차를 맞는
서른 살 늦깎이 신인입니다.
해외생활을 청산하고 한국으로 돌아와
지난 9월, 2라운드 16순위로
SK에 투수로 지명된 하재훈은
지명 당시 '투수'란 말에
적잖이 당황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염경업 감독의 철저한 관리 아래
투수로의 전향에 성공하였고
더 나아가 팀의 히트상품이 된 하재훈을 보면
SK의 선택은 '신의 한 수'로 보입니다!
팀의 중간계투에서 임시 마무리로
그리고 지금은 SK의 전업 마무리와 함께
KBO 최고의 마무리 투수에 도전하는 하재훈
그의 멋진 도전이
계속되기를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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