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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낮지만 가장 강력한 핵잠수함, 박종훈

조회수 2019. 4. 2. 17:4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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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함과 실력을 겸비한 투수 박종훈

SPOTV NEWS: [KBO리그] '초통령' SK 박종훈 "어린이 팬에게 먼저 다가가야 한다"

극단적인 언더핸드 투수 박종훈은
원조 잠수함 투수 정대현과 비교해도
훨씬 낮은 포인트에서 피칭을 하는 선수로 유명합니다.
2010년 1차 2라운드 9순위로 SK에 입단한 그는
사실 입단 초기에는 들쑥날쑥한 제구력 문제로
외면을 받았습니다.

KBO리그: [H/L] '박종훈 데뷔 첫 선발승' SK, 롯데 꺾고 2연승

2017년 29경기 28선발 12승7패 ERA4.10
2018년 30경기 30선발 14승8패 ERA4.18

2년 연속 10승+와 함께
팀의 주축 선수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이에 아시안게임에서는 국가대표로 선발되며
대한민국의 금메달 획득에 기여했고,
또한 SK 와이번스 왕조 탈환의 주역이 되었습니다.

KBO리그: [박종훈 HL] '6이닝 5K 무실점' 승리를 위한 역투

이에 리그 최고의 4선발로 꼽히며
프리미어12 엔트리에도 선발 될 가능성이
점점 생겨나고 있습니다.
멈추지 않고 성장해나가는 박종훈,
그의 활약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너무나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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