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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과 배려, 그리고 아름다움이 넘쳤던 로드FC 039

조회수 2017. 6. 11. 12:1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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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039리뷰

어제 혹시 보셨나요? 

대한민국 남자들의 몸을 움찔하게 했던  

명현만과 아오르꺼러의 경기에서의 바로 그 장면!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받았던 경기는

격투기 역사상 가장 강력한 로블로 인해

노 콘테스트가 선언 되었습니다.

남자라면 다 알 그 고통...

다행히 안정을 찾으며 무사히 퇴원했다고 합니다.

(누구를 응원하는지를 떠나 진심 다행입니다....)

메인 이벤트로 펼쳐진 여성 아톰급 타이틀전은

함서희의 클라스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일본의 쿠로베 미나를 상대로

초반부터 자신의 페이스로

경기를 끌고간 함서희,

테이크다운? 유리한 포지션으로 가져오마.

1,2라운드에서 공방전을 벌이던 함서희는

3라운드에 백마운트 포지션을 잡는데요.

결국 3라운드 TKO승을 거둔 함서희,

로드FC 아톰급 초대 챔피언에 오르게 됩니다.

한편 4개월만에 두 번째 대결을 펼친

여성 무제한급 요시코 vs 천선유의 경기에서는


저돌적인 공격을 퍼부은 요시코가

기어코 테이크다운을 성공시키며

천선유에게 서브미션 승리를 기록합니다.

한편 플라이급 문제훈과 아사쿠라 카이의 경기는

UFC 못지 않은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박수갈채가 쏟아졌는데요. 

난타전 가운데 빛났던 태권 발차기
태권 파이터 문제훈 vs MMA 8전 무패 카이

문제훈 선수가 TKO 승을 거두며

한일전 자존심 대결의 승자가 되었습니다.

명승부가 펼쳐진 로드FC 039.

언젠가는 볼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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