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티 마우스와 알바레즈, 이제는 ONE 챔피언십에서

조회수 2019. 4. 10. 23:0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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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를 넘어 세계를 향하는 격투기 단체, ONE Championship
싱가폴에 본사를 두고,
아시아 시장을 주요타겟으로 하고 있는
격투단체 원챔피언십!
최근 이름있는 파이터들과 계약하며,
더욱 유명세를 타고 있는데요.

UFC: [UFC] 현지해설 - 드미트리우스 존슨 '경이로운 암바'

UFC: [HL] 에디 알바레즈 vs 저스틴 개이치

그런데 지난 31일 도쿄에서 열린 대회에서
UFC 출신의 두 파이터의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UFC 플라이급을 평정한 뒤,
ONE 챔피언십으로 옮긴 존슨은
우리가 알던 그 마이티마우스 그대로였습니다.
펀치를 내며, 풋워크를 요리조리 밟아
상대의 머릿속을 어지럽히고,
어느샌가 붙어 테이크 다운을 성공시키죠!

설마 하는 순간 길로틴을 성공시키는 드존,
역시 역대 UFC 최강의 선수 다운 모습입니다.
하지만 벨라토르와 UFC 챔피언을 지냈던
에디 알바레즈의 ONE 챔피언십 데뷔전은
악몽 그 자체였는데요.
러시아의 티모페이 나스트유킨과의 경기에서
타격전 파워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이며
펀치에 이은 파운딩으로 TKO 패.
불의의 일격을 당하고 맙니다...

이러려고 ONE 챔피언십으로 온건 아니었는데..
최근 추성훈, 비토 벨포트 등 유명 파이터들과
계약 체결에 성공하며 파이트 풀을 키워가고 있는
ONE 챔피언십.
지난 대회에서 UFC 파이터들에게도
쉽지 않은 무대가 되는 듯한 양상을 보여줬듯,
UFC, 벨라토르의 아성에 도전하는
격투기 단체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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