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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이
이제 3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한파가 몰아치는 것을 보니
겨울철 지구촌 최대 스포츠 이벤트가
대한민국에서 열린다는 사실이
조금씩 실감이 나기 시작합니다.

대한민국의 동계올림픽 역사에 있어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스포츠 종목이 있다면,

무엇인지 예상 되시나요?

그렇습니다. 바로 쇼트트랙입니다!

대한민국을 울고 웃게 만드는
동계 올림픽의 효자 종목 쇼트트랙!

한 바퀴가 111.12m인 아이스링크 위에서 펼쳐지는
스케이팅 경기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일명 쇼트트랙은 1992년 알베르빌 대회에서
처음으로 정식 종목으로 채택 되었습니다.

남자 500m, 1000m, 1500m 및 5000m 계주,
여자 500m, 1000m, 1500m 및 3000m 계주 등
총 8개의 금메달이 걸려있는 쇼트트랙은

여러 명이 함께 출발해서 순위 싸움을 벌이는데요.

그렇기에 코너링과 추월, 자리 다툼 등
볼거리가 많은 박진감 넘치는 경기입니다.

동계올림픽에서 따낸 금메달만 무려 21개를 따낸
대한민국 쇼트트랙 대표팀은
이번에도 전종목 석권이 목표!

전 세계 각종 언론들은
대한민국 남녀 쇼트트랙 대표팀이
최소 금메달 7개를 획득할 것이라고
예상 하고 있는데요,

남자 쇼트트랙의 에이스 황대헌-임효준 두 선수는
한국 선수단의 첫 금메달을 노리고 있는데요.

언제나 최고의 경기를 선보이는 쇼트트랙,

홈 팬들 앞에서 편안하게 경기를 펼칠

대한민국 선수단,

이번에는 또 어떤 감동의 드라마를 보여줄지

벌써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