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과 너무 다른 분위기의 KBO
조회수 2017. 4. 18. 13:28 수정
KBO Mr.풀스윙 4월 3주차
3주차가 된 KBO 리그,
순위표가 여전히 낯설어요.
엘롯기티 3주째 유지중.jpg
KIA 5연승, 리그 단독 1위!
SK는 힐동님의 매직으로 KIA와 같이 5연승을 달리며
열심히 올라오고 있습니다~~
KIA: 팀 평균자책 8위(4.54), 팀 타격 5위(.266)
네? 근데 왜 1위...
바로 1-2점차 승부를 이겨낼 수 있는 짜임새를 갖춘 타선 덕분이라고 하네요~
스릴있지만, 결과는 항상 웃었던 기아 타이거즈였습니다.
이기는 건 좋은데 보는 팬들 생각도 해주라 (수명 단축 각)
유쾌甲
정의윤의 펀치를 맞은 소감에 대해 "경찰을 부를까 했다"며 농담을 던졌다.
힐동님은 평소에 실수한 선수들에게
칭찬과 격려를 던지고 절대로 질책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그 결과 5연승을 달리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SK.
잘나가는 팀의 공통점!
바로 감독님이 선수와 허물없이 지낸다는 것임을
증명해 준 SK였습니다.
(feat. 눕동님, 힐동님)
오늘도 시원하게 쏘아올린 작은 공들을
같이 감상하고 투표도 함께 해 주세요!
송광민의 그랜드슬램
4/11(화) 한화vs삼성 @대구
송구왕민 ㄷㄷㄷㄷ
루상에 나가있던 주자를 모두 불러들이며
상쾌한 출발을 합니다.
팬들을 들었다 놨다, 밀당의 고수 이대호
4/13(목) 롯데vsSK @문학
공과 함께 날아간 김주한의 승....
클래식 씨리즈 배영섭의 쓰리런
4/14(금) 삼성vs롯데 @사직
1-4 로 뒤지고 있던 삼성.
두명이 출루하면서 배영섭에게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타율은 .125!!!
그러나 중요하지 않습니다.
주자를 홈런으로 모두 불러들이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으니까요!
최형우도 승부를 원점으로! 원점 행진~~
4/14(토) 넥센vsKIA @광주
100억이나 받고 이렇게 중요할 때 하나씩 쳐주다니;;
눈쌀 찌푸려지네요;;
그래야 잘보임 ㅎㅎ♥♥♥
내가 홈런을 친 것은 감독님을 때리기 위함이었다.
4/15(토) SKvs한화 @대전
정의윤이 드디어 타격감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40홈런에 가까워지자...정의윤을 말소....)
(엉엉)
감독님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자신을 때리라고 주문했다는데요,
이에 정의윤 선수는 홈런을 칠 때마다 감독님에게 펀치를 날리며 좋은 기운을 받아가겠다고 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장면이라 모두가 놀라며, 신기해 했습니다.
자세히 보면 감독님이 때리라고 가슴을 내밀고 있음.
날 때리게
에수님도 터졌다. 에반스의 스리런
4/15(토) 두산vsNC @마산
이틀간 홈런 세방 추가하면서 5홈런으로
홈런 1위에 등극하였습니다.
이로써 현재 홈런 1위는
이대호, 최정, 에반스!
세명의 선수가 공동 1위가 되었습니다!
히메네스의 타점 먹방
4/16(일) ktvsLG @잠실
연타석 홈런으로
옆집 에반스에게 뒤지지 않는 저력을 보여줍니다!
4월 3주차 홈런 순위
전준우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5명의 치열한 홈런 경쟁은
더욱 심화될 것 으로 보입니다.
매일매일 예측 할 수 없는 KBO 리그!
다음주에는 순위 변동이 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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