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낭자들에겐 넘나 쉬운 LPGA 우승

조회수 2017. 8. 24. 17:5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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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LPGA 시즌 중간 결산
1998년, US오픈에서 박세리가 우승을 하며
전국민에게 골프라는 스포츠를 각인시켰습니다.
맨발의 투혼, 박세리의 전설 시작

당시 초등학교을 다니던 어린 학생들은

골프라는 종목에 빠져들게 되었고,


그렇게 '세리키즈'가 탄생했습니다.

박세리를 보고 자란 '세리 키즈', 골프계를 주름잡다

'최연소 그랜드슬램' 박인비를 비롯해

신지애, 최나연, 이보미, 김하늘 등

쟁쟁한 선수들이 있는데요. 


LPGA는 대한민국 선수들이

이끈다고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골든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박인비 부터
LPGA 신인왕 전인지와 김세영을 거쳐
현 세계랭킹 1위는 유소연이 있습니다.

최근 십여년간 계속되던

LPGA의 한국 강세,


그런데 전반기를 마친 2017년 LPGA는

그 돌풍이 태풍이 되고 있습니다.

22개 대회 중 무려 12승을 합작하며, 어마어마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대한민국.
3번 열린 메이저대회는 모두 태극낭자들의 차지

특히 태극낭자들은

전반기를 마치기 직전 4개대회에서

연속 우승하며 휩쓸었는데요.


US여자오픈 박성현

마라톤 클래식 김인경

레이디스 스코티쉬 오픈 이미향

브리티시 여자 오픈 김인경

이제 사상 초유의 '5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합니다.

과연 태극낭자들이

전반기의 돌풍을 그대로 이어

최고의 한 해를 만들어갈 수 있을까요?

잘 하는 선수들이 넘 많아서

우승자를 예상하기도 힘이 듭니다.


후반기에도 태극낭자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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