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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줬던 이 남자, 김민성

조회수 2019. 8. 15. 15:0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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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맞는 유니폼을 입은 그, LG의 3루수 김민성!
FA자격을 얻은 뒤,
사인 앤드 트레이드를 통해
올 시즌 LG 유니폼을 입게 된 김민성 선수.

LG에서의 선수 생활은 도전의 연속이었습니다.

첫 시작 무대는 퓨처스 리그,
1군 합류까지는 아직 몸 상태가 안되었다는
류중일 감독의 판단이 있었고,
그렇게 시작한 낯선 퓨처스 리그에서의 생활
주전 3루수의 길이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1군 엔트리 등록을 기다리며

퓨처스 리그에서 타격감을 올리고,

수비까지 소화하며 꾸준히 연습하던 중

드디어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며
LG에서의 늦은 데뷔전을 치르게 됩니다.
하지만 그의 1군 데뷔도 순탄치만은 않았습니다.
17타석만에 힘들게 나왔던 첫 안타!
(데뷔 첫 안타보다 더 기뻐했을 정도...)
적응의 시기를 거치며 서서히 타격감을 끌어 올리던 중
그에게 부상이 찾아오며
다시 한번 시련의 시간을 갖게 됩니다.
다시 한번 퓨처스 리그에서 재활을 거치며
어렵게 복귀 한 후 그의 활약을 기대하는 팬들의 기대에
올스타 전에도 출전하며 후반기 활약을 기약합니다.
그렇게 시작된 그의 반전
김민성이 살아나자 팀 타선도 살아나기 시작합니다.

그간의 부진을 씻어내기 위해서 일까요?

최근 경기에서 맹타를 이어나가는 것은 물론

경기를 끝내는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며

오랜 시간 믿고 기다려준 팬들에게 

확실한 보답을 하고 있습니다.

KBO리그: 김민성, 김태진의 안타를 훔치는 호수비 / 1회말

KBO리그: 김민성, 총알 같은 타구를 낚아채는 호수비 / 3회초

김민성, 순식간에 동점을 만드는 투런 홈런 / 2회말

KBO리그: '끝내주는 남자' 김민성, 친정 팀에 비수를 꽂는 끝내기 안타 / 9회말

KBO리그: [김민성HL] '공수 맹활약' 오늘은 내가 키움 요리사

돌고 돌아 제 몸에 딱 맞는 유니폼을 찾은 김민성!
88년생으로 아직 젊은 나이의 김민성
그의 전성기는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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