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의 위대한 시즌, 아름다운 마무리
조회수 2018. 4. 1. 11:52 수정
절실함이 만들어낸 기적의 우승
2017-18 도드람 V리그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특히 플레이오프에서는 매 경기 마다
다시 볼 수 없을 명승부가 펼쳐지면서
배구의 참맛을 느낄수 있게 해주었는데요.
되려 5세트 막판 스코어는 11-14,
역전패까지 단 1점만 남겨두며
1차전이 이렇게 아쉽게 끝나나 했습니다.
신생팀 IBK기업은행이 3회 우승 하는 사이,
프로 출범 이후 13년간 단 한번도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던 한국도로공사는
오랜 기다림 끝에
기적같은 우승을 차지하게 되며,
그녀들의 2017-18시즌은
아름답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20대 중후반 전성기 나이의 선수들이
대거 포진한 한국도로공사,
그녀들의 전성시대는 이제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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