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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 크라운과 각종 기록제조기, 문성민

조회수 2017. 1. 10. 10:2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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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배구 1위를 이끌고 있는 남자프로배구의 에이스, 문성민

지난 주 KOVO 1boon에서는 매력을 감출 수 없는 핑크거미 이재영 선수를 소개시켜 드렸는데요. 남자부에서는 이 선수를 빼놓고 도무지 얘기할 수가 없습니다. 

그의 훤칠함을 표현하기에는 부족한 사진의 길이
대한민국 남자배구를 이끌어가는 기록제조기
현대캐피탈의 라이트, 문성민입니다.
그런 그가 지난 1월 6일 KB손해보험과의 경기에서
개인 4호 트리플 크라운을 기록했는데요.
*트리플 크라운이란?
서브에이스 3개, 후위공격 3개, 블로킹 3개 이상을
한 경기에서 기록하는 매우 어려운 기록이랍니다.
개인 기록도 개인 기록이지만 역전승으로
팀의 2연패를 끊어내면서 팀을 리그 1위로
유지시켰습니다. 이날 무려 32점을 기록하며 지난 시즌에 이어 역시 KB손해보험 전에서 트리플 크라운을 작성했죠.

아쉽게 V리그 올스타 팬투표에서 한국전력 전광인에 이어 2위를 기록했지만 (작년 시즌은 1위였죠..) 3라운드 MVP에 선정되면서 (기자단 투표 30표 중 27표) 가치를 증명했습니다.

실력으로 만들어낸 MVP 문성민은 기록제조기로
하지만 이 모든 기록은 모두 동료때문이라는 훈훈함
하지만 이렇게 문성민의 멋진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 때는
단지 공격을 성공하는 순간만은 아닙니다.

그렇기에 현대캐피탈이 이 치열한 경쟁에서 리그 1위를 질주하고 있지 않겠습니까. 물론 대한항공, 한국전력의 추격이 무섭기는 하지만요. 그래도 에이스가 있기에 마음놓을 수 있는 현대캐피탈의 팬들!

언제나 코트위의 공만을 바라보는 라이트
이제 4라운드가 시작했기에 아직 리그 1위는 누가 될지, 최고의 공격수 자리는 누가 차지할지 모르지만 문성민이 V리그에서 만들어가고 있는 기록 하나하나가 역사가 되고 있다는 점은 팩트입니다.
그 부분은 본인의 배구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없었다면 만들어지지 못했을 일! 앞으로도 10년은 V리그에서 활약하면서 그 누구도 만들어내지 못할 자신만의 기록을 계속해서 만들어가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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