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팬이 기억해야 할 2020시즌 POINT4

조회수 2020. 4. 30. 11:0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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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시즌 달라진 K리그 쟁정 4가지

드디어 개막이 결정된 K리그!

5월8일 막을 올리는 K리그를 보기 전

축구팬이라면

몇 가지 기억해야 할 점을 정리해본다.

먼저 첫 번째, 


38라운드 아니죠! (X)

27라운드 맞습니다! (O)

2020시즌 K리그1, K리그2 = 27라운드로 축소!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개막이

연기된 상황을 감안해 프로축구연맹은

38라운드가 아닌 27라운드로 축소하기로 결정!

K리그1, K리그2 모두 27라운드

진행될 예정이다.

POINT1
총 27라운드

K리그1: 파이널A 상위권 3팀(1위~3위), 파이널B의 상위권 3팀(7위~9위) → 홈경기 3회(원정경기 2회)씩 치르는 방식

K리그2: 5개팀=홈경기 14회(원정 13회)
나머지 5개팀=원정경기 14회(홈 13회)

자, 그럼 두 번째 기억해야 할 쟁점은 승강방식!


승강은 최다 2개 구단으로 정리 끝~! 

프로축구연맹-국군체육부대(상무)-상주시 간 연고협약이 만료됨에 따라

상무가 시민구단으로 전환하면 

상주는 2021시즌 K리그2에 참가해야 하는 상황. 

기존 승강 방식에 상주를 포함하느냐 

제외하느냐 하는 문제에서 이사회는 


“상주상무가 K리그1 최하위(12위)를 기록할 경우

상주와 K리그2 우승팀이 자리를 맞바꾸고, 

K리그1 11위팀과 K리그2 플레이오프 승리팀이

승강플레이오프를 치른다”는 

결론을 내렸다.

여러가지 키를 쥐게 된 상주상무
POINT2

상주상무 K리그1 최하위가 아닐 경우에는,
상주와 K리그1 최하위 팀 총 2팀이 강등.
K리그2 우승팀과 K리그2 플레이오프 승리 팀
총 2팀이 승격한다.

이 경우 승강플레이오프는 열리지 않는다.
세 번째, 시즌 중 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팀에서 확진자 발생시 소속팀 최소 2주 경기 금지
감염자 소속팀과 경기를 치른 팀도 경기 2주간 연기
경기 당일 확진자 발생시 경기 즉각 중단!
POINT3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 발생시

-감염자 소속팀 최단 2주간 경기 금지
-해당 팀 경기 연기
-감염자의 소속팀과 경기를 치른 팀 2주간 경기연기
-필수 경기 참가자 확진 시 해당 경기 즉시 중지
-의심 증상자는 선수 명단 제외
코로나 확진자가 생기면 사실상 리그 중단 될수도...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포인트!


만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리그가 중단 될 경우 


리그 성립기준은??


K리그1은 22라운드, K리그2는 18라운드!!

단, K리그1만 성립되고, 

K리그2가 불성립할 경우 


강등팀은 있고, 승격팀은 없다.

어렵게 시작된 리그인 만큼 모두가

위생지침을 잘 지켜 중단없이 

건강한 K리그를



27라운드까지 볼 수 있기를 희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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