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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야구팬들에게 화제가 되는
드라마가 있습니다.
바로 스토브리그 입니다.
스토브리그란?
"프로 야구의 한 시즌이 끝나고
다음 시즌이 시작하기 전까지의 기간"
각 팀들이 전력 보강을 하는 시기입니다
이번 KBO 스토브 리그도
드라마 못지않게 흥미진진 한데요
지금까지 FA 시장을 살펴보면
올 FA시장에는 작년 양의지 수준의
대형 선수는 없지만, 팀에 도움 되는
준척급 선수들이 대거 시장에 나왔습니다.
그렇지만 올해는 아직까지는 다소 지지부진한 모습인데요.
19명 중 정우람, 오지환, 안치홍 등 7명만
계약했을 뿐 나머지 12명의 선수는
해를 넘겨 계약하게 되었습니다.
계약 주요 선수들을 살펴보면
베테랑의 품격, 모범 FA 정우람
그중 정우람 선수는 34살의 나이로
57경기 26세이브 평균자책점 1.54라는
좋은 성적을 거두며
4년 총액 39억이라는 대우를 받았죠
내부 FA 모두 잔류 LG 트윈스
LG는 오지환, 송은범, 진해수 3명을
모두 잡으며 빠르게 계약을 끝냈습니다.
그 중 오지환 선수는
잠실이 홈인 유격수 최초 20홈런을 기록하고
준수한 수비와 펀치력으로
4년 40억 계약을 따내며
LG의 프랜차이즈 유격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파격적인 계약, 뜨거운 롯데의 스토브리그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트레이드 등
다방면에서 파격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성민규 단장 체제의
롯데 자이언츠는
KIA의 스타였던 2루수
안치홍 선수 영입에 성공했습니다.
새로운 도전을 선택한 안치홍 선수
롯데는 취약포지션인 2루자리를
리그 정상급 2루수 안치홍 선수를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습니다.
특히 2+2년 계약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습니다.
얼어붙은 FA시장
해를 넘기고 별다른 소식이 없는
FA 시장이지만 국가대표 원투펀치
류현진-김광현 선수의
MLB 계약 소식도 들려왔습니다.
류현진 선수는 토론토,
김광현 선수는 세인트루이스로의 이적 소식인데요
국내에서도 없었던 두 선수의
올겨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KBO 스토브리그!
시즌 개막 3개월 남은 지금
남은 선수들의 거취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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