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를 지배하는 KBL 외국인 선수들

조회수 2016. 11. 22. 09:3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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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2017 KBL 프리드로우 Vol.5
현대 스포츠에서 종목을 막론하고 외국인 선수의 존재는 팀의 전력을 좌지우지 할 정도로 중요한 요소인데요. 비단 축구, 야구 뿐 아니라 농구, 배구에서도 외국인 선수가 갖는 의미는 대단합니다.
KBL 원년 최고의 외국인선수였던 제럴드 워커
다재다능한 능력까지 뽐내며 KBL 출범 첫 트리플 더블의 영예까지 차지한 워커는 중위권 전력으로 평가받던 SBS를 원년 시즌 준우승으로 이끌며 자신의 진가를 끌어올렸다.

그리고 오리온의 헤인즈와 같이 이제는 외국인 선수라기 보다는 가족같은 선수가 된 용병의 존재는 팀의 전력 그 이상의 가치를 만들어내는 요소입니다. 

팀을 정상으로 올려놓은 헤인즈의 활약은 계속된다

그리고 이렇게 헤인즈처럼 팀의 기둥 그리고 KBL을 대표하기 위한 활약을 보이고 있는 외국인 선수들이 있는데요. 

동부산성의 또 하나의 축, 웬델 맥키네스
썬더스의 번개맨 마이클 크레익 (덩크를 그렇게 자주 실패한다하오)
사자같은 공격력의 리오 라이온스
KBL을 휘어 잡고 있는 각 팀의 외국인 선수들.
어떤 선수들의 활약이 지난 주말 빛났는지
KBL 프리드로우
를 통해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I believe I can fly
어린이 골대에서 놀고 있는 듯한 저분은 R.Kelly가 아닌
이번 시즌 완벽하게 전자랜드에 적응하면서 최고의 용병 중 한명으로 떠오르고 있는 제임스 켈리입니다.
그가 있다면 이번 시즌 강상재까지 얻은 전자랜드, 상위권 진입이 가능해보입니다!
농구공이 공중에 떠 있는 마법?
마법은 코트에서 벌어졌습니다. 178cm의 단신 키퍼 사익스가 코트의 센터에서 장신들을 피해가며 더블 클러치를 시연했는데요. 마치 제럴드워커를 다시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이 잘했어.
그리고 평균 25.8점 10.6 리바운드의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라이온스. 이 정도면 특.급.활.약.인데요. 아쉽게 팀이 하위권에 처쳐있는 것이 함정이네요. 라이온스가 좀 더 힘을 내면 될까요?
깊어져만 가는 조동현 감독의 시름시름
시즌 개막 전만 해도 kt가 이처럼 고전할 것이라고 예상한 전문가는 많지 않았다. 타 팀과 비교해도 전력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수준은 아니었다.
심각한 KT의 상황을 봐주지 않고 불같이 달려드는 두 남자가 있었으니 KBL이 빠삭한 남자 로드 벤슨과 이번 시즌 크레익과 더불어 돌격대장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는 맥키네스가 단단한 동부산성을 더욱 야무지게 만들고 있습니다.
온리오리온을 이끌고 있는 헤인즈의 파괴력
고양 오리온 팬들은 4쿼터까지 지고 있어도 진다는 생각을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왜냐면 4쿼터를 지배하는 남자 헤인즈가 있기 때문이죠. (물론 태종대왕도 4쿼터의 사나이긴 하지만요)
이 날도 역시나 4쿼터에서 힘을 발휘하면서 팀을 선두로 이끌고 있는 헤인즈 선수! 그의 활약은 언제까지 계속될까요?
가드 농구의 진수를 보여준 삼성 썬더스
삼성은 주희정(4어시스트)과 김태술(4어시스트), 천기범(5어시스트), 크레익(5어시스트) 등이 28개의 어시스트를 올렸고, 임동섭은 3점포 5개로 15점을 따내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총 28개의 어시스트를 주고 받은 삼성. 그리고 크레익이 야금야금 받아서 24점을 득점하며 가드 농구를 완성했답니다. 2라운드 들어 약간 주춤했던 크레익!! 다시 시작입니다.
11월 21일 KBL 순위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에 정비례하듯
오리온, 삼성, 동부
3팀이 상위권에 포진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의 활약은 또 모르는 것!
다음 주에는 어떤 외국인 선수들의 포텐이
폭발할지
KBL 프리드로우
를 통해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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