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무엇보다 극적인 순간, 버저비터

조회수 2017. 2. 28. 10:1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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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2017 KBL 프리드로우 Vol.18
농구에서 가장 극적인 순간을 뽑으라면
게임 종료를 알리는 버저(Buzzer)와 함께 들어가는 슛
버저비터(Buzzer Beater)의 순간입니다!
슈퍼파월 현주엽의 버저비터가 아니라구요..

던지는 선수와 그 슛을 바라보는 동료, 감독, 코치 그리고 모든 팬들까지 경악을 금치 못하게 만드는 명장면을 연출하는게 바로 버저비터인데요.

출처: giphy.com
심장을 터지게하는 초장거리 버저비터
출처: giphy.com
하지만 이에 충격받는 상대팀 팬들은 어쩌라고요..
네네. 이렇게 극적인 순간을 만드는 버저비터!
KBL에서도 요새 역대급 버저비터들이 터지는데요.
2월달에 나왔던 멋진 버저비터들을
KBL 프리드로우를 통해 확인해보시겠습니다!
여러분의 베스트 버저비터는요?!!
서울SK 김민수 vs 서울삼성
2월 10일@잠실학생체육관
아직은 죽지 않음을 알린 SK의 김민수입니다.
서울삼성 크레익 vs 인천전자랜드
2월 12일(일)@인천삼산체육관
내 힘 봤지? 다음번엔 점프도 안 할 수 있어
크요미 크레익이 믿을 수 힘으로 슛거리를 자랑하면서 버저비터같지 않은 버저비터를 성공시킵니다!
울산모비스 양동근 vs 안양KGC
2월 12일(일)@울산동천체육관
부상 이후 팀에 복귀해 구관이 명관임을 증명합니다.
안양KGC 사익스 vs 원주동부
2월 14일(화)@안양실내체육관

올 시즌 많은 아픔을 겪어야만 했던 사익스! 하지만 경기때만큼은 오직 경기에만 집중하며 남은 1초도 알뜰하게 사용합니다!

3점 버저비터? 오케이! 케이쥐씨!
서울SK 화이트 vs 고양오리온
2월 23일(목)@고양실내체육관
러닝점프와 함께 성공시킨 화이트의 버저비터
원정에서 강한 상대 오리온을 압박하는 화이트! 여기까지가 2월달의 가장 멋진 버저비터일 것이라 생각했던 KBL 팬들..의 생각을 무참히 파괴한 절정의 버저비터가 탄생합니다.
부산KT 김영환 vs 창원LG
2월 24일(금)@창원실내체육관
그야말로 끝난 경기라고 생각했던 그 순간, 다른 선수도 아닌 LG에서 트레이드된 김영환이 LG 홈구장에서 신기의 3점 버저비터로 그야말로 구장에 있던, 방송을 보던 팬들을 기겁하게 만들었습니다.
나 이런 사람이야!
버저비터란
정말 극적으로 그리고 그 가능성이 높지 않기에 자주 나오는 플레이가 아닌데요. 이번달에는 멋진 버저비터가 다수 나왔습니다! 아무래도 시즌 막판으로 가는 농구의 열기를 달구기 위한 선수들의 노력인듯 한데요!
과연, 어떤 선수의 버저비터가 여러분의 마음을 가장 충격적으로 만들어줬는지 베스트 버저비터에 투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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