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약을 준비하는 '두목 호랑이' 이승현!

조회수 2019. 12. 17. 22:5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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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의 호랑이 이승현, 이제는 이빨을 들어낼때!

올해 1월 전역 후 

오리온 코트로 돌아온

'두목 호랑이' 이승현!

여전히 팀의 중추 다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올 시즌을 앞두고는
오프시즌 훈련부터 함께하며
15-16시즌 우승의 기억을
떠올릴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하지만 팀은 외국인 랜드리 선수를 비롯하여
한호빈, 박재현, 허일영 선수까지
주전들의 부상이 이어지면서
예상치 못한 부진을 겪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이승현 선수는 팀의 중심을 잘 받쳐주고 있습니다.

사실 이승현 선수도

비시즌 동안 국가대표를 다녀오며

제 컨디션이 아닌 상황이고,

부상이 없지는 않은 상황인데요.

NBA: 고양 오리온 vs 창원 LG 경기 MVP 이승현

특히 가드 하워드, 포워드 사보비치 등

외국인 센터가 없는 팀 사정상

상대 외국인 장신 센터들을 상대로

수비에서 100% 힘을 쏟아내고 있기에

체력적으로 쉽지만은 않습니다.

골밑을 책임지는 이승현

NBA: ‘두목호랑이’ 이승현의 완벽한 블록슛! / 4쿼터

공격에서도 깔끔한 슛터치를 선보이며

NBA: 역전 3점슛 성공 후 포효하는 이승현 / 2쿼터

특유의 뛰어난 BQ를 앞세워
공수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이승현.

비록 어려운 팀의 상황 속에서도

꿋꿋하게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보이고 있습니다.

'두목호랑이' 이승현이 있는 한
끈끈한 오리온의 농구는 계속됩니다.

두목호랑이의 포효를

더욱 자주 볼 수 있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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