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반의 성공을 거둔 전주 KCC 이지스

조회수 2019. 6. 13. 12: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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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9 KBL 프로농구 리뷰
2017-18 시즌 35승 19패를 기록하며
3위로 봄 농구 진출에 성공한 KCC,
4강 PO에서 서울SK에게 발목을 잡히며
아쉽게 시즌을 마감하였는데요.
하지만 막상 2018-19 시즌이 시작되니
KCC에게 기대되었던 모습을
찾기 힘들었습니다.
시즌 초반의 KCC는
팀워크 등의 문제가 계속해서 드러나며
6승 8패로 10개 구단 중 7위까지 떨어졌고
결국 추승균 감독 대신 오그먼 코치가
감독 대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국내 선수 'MVP' 이정현은
3라운드에도 MVP를 수상하였고
5라운드에서는 8경기 동안 평균 34분 출전,
20.6득점 2.8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용병급 활약으로 팀을 이끌었습니다.
시즌 막판 하승진, 브라운 선수 등의
체력 저하와 이정현에 대한 집중 견제,
이현민, 송교창 등의 부상이 겹치며
6강 PO의 위기를 맞기도 하였으나

MBC PLUS: 전자랜드 vs KCC H/L

MBC PLUS: 'KCC 차세대 프랜차이즈 스타' 송교창 H/L

2차전을 내주었지만
3, 4차전에 이승현, 최진수, 박재현 등
주축 선수들이 빠진 오리온을 상대로
삼각편대의 막강한 공격력을 뽐내며
원정 2차전을 모두 승리,
2시즌 연속 4강에 진출했습니다.
4강에서 '1강' 모비스를 상대하여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잘 싸웠으나
결국 전주에서의 PO 4차전을 끝으로
KCC의 봄 농구 도전은 끝이 났는데요.
분명 힘든 시기가 있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다시 뭉쳐 결국 리그 4위와
봄 농구 진출에 성공한 전주 KCC,
그래서 다음 시즌의 KCC가 더욱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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