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를 느끼게 해준 모비스와 전자랜드의 대격돌

조회수 2019. 4. 22. 22:5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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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KBL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5차전 리뷰
결국 ‘모벤져스’ 현대모비스가
2018-19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5차전에서
인천 전자랜드를 92-84로 꺾으며
V7을 달성했습니다.

MBC PLUS: '태종대왕' 문태종 H/L

뿐만 아니라 시리즈 내내 든든하게 골밑을 지켜준
라건아는 20득점, 12리바운드로
여전히 '모벤져스' 선봉장 역할을 톡톡히 했고,

챔프전에들어 각성한 쇼터는
타짜의 모습을 보여주며
우승의 일등 공신이 되었죠.

MBC PLUS: '우승 DNA' 양동근,함지훈 H/L

MBC PLUS: '챔피언결정전 MVP' 이대성

한편 한편 창단 처음으로 챔프전에 오른 전자랜드는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최선을 다했는데요.
하지만 중요한 순간마다 무리한 공격과
실책이 쏟아지며 아쉽게 경기를 내주고 말았습니다.
그렇지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준 전자랜드는
'졌잘싸'라는 말이 맞는
최고의 경기를 펼쳐주었습니다.

MBC PLUS: [2Q] '타짜가 나타났다' 그 이름, 투 할로웨이

MBC PLUS: [1Q] '다시 인천으로' 눈에 띄는 이대헌

'어우몹'(어차피 우승은 모비스)이라는
말이 무색케 할만큼 명승부를 펼친 두 팀.

농구의 진짜 재미를 느끼게 해주었는데요.
플레이오프 동안 10만 관중이 찾는 등
다시 한번 농구의 인기가 살아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시리즈 였습니다.
시즌 내내 절대 1강의 면모를 과시하며
통합우승에 성공하며 시즌을 마친 모비스,
그리고 창단 첫 우승에는 실패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며
홈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확인한 인천 전자랜드.

재미와 감동이 함께한 멋진 시리즈였습니다.

MBC PLUS: '한 눈에 보는 챔피언결정전 5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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