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올 시즌에도 KBL을 맹폭할 6인의 전사

조회수 2017. 6. 8. 15:2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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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약에 성공한 KBL 외국인선수 6인방

국내 스포츠에는 수많은 외국인 선수들이

맹활약 하고 있습니다.

레전드가 되고 있는 데얀
신바람 나는 활약 선보이는 스크럭스
미남미녀들의 스포츠 배구

그 중에서도 대표적인 겨울스포츠 농구는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이 절대적인데요.

혼자서 하드캐리하며 팀을 파이널로 이끈 괴물, 라틀리프

그럼에도 1년씩 계약을 하기에

재계약은 이들의 숙명..


시즌이 끝나면 다른 리그로 가기도 하고,

다시 한번 KBL 무대에 노크하기도 합니다.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 33명의 경력자 재도전

하지만 실력이 증명된다면

장수 외국인선수로 이름을 남기게 됩니다.

9시즌간 활약한 '6강 보증수표' 헤인즈
KBL 레전드12에 오른 맥도웰

각 팀들이 외국인 선수들과

재계약 협상을 마친 가운데,


KBL무대에서 다시 한번 보게 될 얼굴,

누가누가 있을까요?

라틀리프 & 크레익 (서울 삼성)

2012 외국인 드래프트를 통해

KBL무대에 데뷔했던 리카르도 라틀리프.

키가 5cm만 컸으면 NBA에 있을 라틀리프

지난 시즌까지 KBL에서 5년을 보내고,

이제 6년차에 접어들었는데요.


지난 시즌에는 하드캐리가 무엇인지,

몸소 증명해 보이기도 했습니다.

전경기 풀타임 가까이 출장해도

지치지 않는 금광불괴.

오프시즌에도 필리핀리그에 진출하며

부업을 하고 있는 라틀리프,


특유의 성실함을 바탕으로

더욱 무서워질것 같습니다. 

한편 팀동료 크레익도

삼성과 재계약을 하면서 살아남았는데요.


유난히 덩크실패가 많긴 했지만,

타고난 힘을 바탕으로

KBL무대를 접수하고 있습니다.

올스타전에서 보여준 유쾌한 모습은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이유!

크끼리의 유쾌한 모습을

다음시즌에도 볼 수 있다니,

벌써 즐겁습니다.

사이먼 & 사익스 (안양 KGC)

외국인 선수는 팀을 우승으로 이끌어야

인정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어려운걸,

KCC의 '사' 형제가 해냈습니다!

오랜만에 한국무대로 돌아온 사이먼은

정통센터다운 골밑 무기에

중거리 점퍼까지 장착하며 더욱 무서워졌고,

178cm의 단신 외국인, 사익스는

믿기지 않는 점프력을 바탕으로

진정한 'SHOW TIME'을 선보였습니다.

중력을 거스르는 사익스의 운동능력,

17-18시즌에도 만날 수있다니

이제 직관러가 되어야 겠어요!

여전한 득점기계 안드레 에밋 (전주 KCC)

한편 전주KCC는 이번시즌 부상으로 결장이 길었던

득점기계 안드레 에밋과 재계약을 했는데요.

한차원 높은 에밋의 클래스,
다음시즌에는 부상 없이 보여주길 기대해봅니다.
불붙은 3점슈터 화이트 (서울SK)

외곽슛 능력 만큼은 넘사벽인 화이트.

3점슛으로도 KBL무대를 맹폭할 수 있음을

다음시즌 한번 더 기대해볼까요?

매년 바뀌는 외국인 선수들 속에서

꿋꿋이 살아 남은 6인의 외인.


17-18시즌에도 멋진 활약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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