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돌이 맷 쿠처 "주급 560만 원이면 훌륭해!"

조회수 2019. 2. 19. 16:5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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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맷 쿠처
부자들이 더 짠돌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세계 최고 권위의 골프 투어 PGA 투어에서
이 말에 딱 맞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맷 쿠처의 상황이 그러합니다!
맷 쿠처는 최근 마야코바 클래식에서 우승하며,
상금 129만 6천 달러(한화 14억 5천만 원)의
거액을 상금을 받았지만...
임시 캐디였던 오르티스에게
5천 달러 만을 지급하며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보통 캐디는 상금의 10% 인센티브로
가져가지만, 쿠처는 1% 채 안 되는
금액을 지급한 것이죠..
이에 대한 쿠처의 최초 반응이 더 압권이었습니다!
"대회 개막 전에 상금 관련 내용에 합의했다.
끝난 뒤에도 문제가 없었다"

"1주일 급여가 5천 달러면 많이 지급한 것"
사람들의 입방아에 오르자
쿠처는 본인의 뱉은 말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무감각한 발언으로 나쁜 상황을 좋지 않게 만들었다"

"내가 했던 말을 다시 읽어보니 민망했다.
늦었지만 다비드 오르티스에게 사과하겠다."

"그가 요구한 금액도 모두 지급할 예정이다"
쿠처는 오르티스에게 5만 달러를
지급하기로 약속했는데요!

짠돌이 쿠처 스쿠르지가 되기 전에
마음 곱게 먹어야겠죠?!

2R 3번홀 '멋진 칩샷' 분위기를 바꾸는 매트 쿠처의 버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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