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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 마음을 비우고 회복한 골프력

조회수 2018. 12. 14. 11:2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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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PGA 메이저 3승, 올해의 선수상에 오른 신지애
153cm의 작은 신장으로
2006년 프로에 입성하며 신인왕과 대상,
상금왕과 평균타수 1위 등 모든 상을 휩쓸고,
2007년에는 시즌 9승을 기록하는 등
2000년대 골프계를 휩쓴 '지존' 신지애.
2006년 - 2008년까지
MVP, 최저타수왕, 상금왕, 다승왕 등
매년 4관왕을 휩쓸면서
2010년 이미 명예의 전당 입회 포인트를
확보하며 전무후무한 독주체제를 갖췄었죠.
특히 2008년에는 초청선수 자격으로 출전한
브리티시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최연소 우승자가 되기도 했었습니다!
한국과 미국에서 상금왕에 올랐던 신지애.
일본에서도 '상금왕'을 목표로 하며
무대를 옮긴 뒤, 여유를 찾기 시작합니다.
특히 올해는 JLPGA 투어 최초로
메이저 3승을 기록하면서 그 시절 '지존'의 모습을
일본 무대에서 보여준 신지애는
올해의 선수상에 오르며 제2의 전성기를 열였는데요.
일본 무대를 먼저 선점한 안선주에게
상금왕을 내주게 되었지만,
한층 여유가 생긴 모습입니다.

특히 스스로를 돌아보게 된 요즘,
더욱 골프가 재미있어졌다는 신지애!

일본 무대 상금왕이라는 뚜렷한 목표 아래
그녀의 제2의 전성기가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제2의 전성기, 제3의 전성기가 계속될 신지애.
2019년, 그녀의 JLPGA 상금왕 도전기를
열심히 응원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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