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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로 몰려온 여자 골프 별들의 전쟁

조회수 2018. 10. 4. 09:2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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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펼쳐지는 국가대항전, LPGA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선수들의 멘탈이 중요한

대표적인 개인 종목 스포츠인 골프,

하지만 하나의 팀으로 똘똘뭉쳐

경기를 펼치기도 합니다.


대표적으로 미국과 유럽의 대결로 펼쳐지는
남자 골프의 라이더컵이 있습니다.

JTBC: [DAY3 싱글매치12] 18번홀 골프가 선사할 수 있는 최고의 대회 마무리

이름값에서는 미국이 압도적이었겠으나,

팀스포츠에서는 누구도 알 수 없습니다.

이것이 바로 스포츠의 매력이라 할 수 있죠.


그리고 오늘부터는 여자 선수들도

팀스포츠로서 경기에 나서게 됩니다.

바로 국내에서 펼쳐지는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8개 국가에서 4명의 선수들이 출전,
총 32명의 선수들이 펼치는 국가대항전으로
골프의 최강국을 가리는 대회인데요.
2014년을 시작되어 격년제로 열리는 이 대회는
올해 처음으로 미국을 벗어나 펼쳐지게 되었습니다.
여자골프의 최강국 대한민국은
세계1위 박성현을 비롯 유소연, 김인경, 전인지 등
LPGA 메이저대회 우승 경험이 있는 선수들로
구성된 누가 뭐래도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 입니다.

2018 LPGA: FR 연장 두 번째 홀 '연장 혈투' 박성현 메이저 2승 달성, 유소연 준우승

국내에서 열리는 만큼
세계랭킹 1위 박성현을 필두로
유소연과 김인경, 전인지 네 선수는
A조에 편성되어 대만(4일), 호주(5일),
잉글랜드(6일)와 차례로 맞붙게 됩니다.
지난 두 번의 대회의 아쉬움을 딛고
우승에 도전하는 대한민국.
부담감을 벗어 던지고
팬들의 응원 속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기대해봅니다.
한편 세계랭킹 2위이자 올해의 선수상, 상금왕 1위
아리야 주타누간이 이끄는 태국은
대한민국의 강력한 대항마!

JTBC: FR 연장 네 번째 홀 '벙커에서 갈린 우승' 챔피언 결정 순간

미셸 위가 이끄는 디펜딩 챔피언 미국도
이번 대회 우승을 목표로 2연패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B조에 속한 미국은 일본, 태국, 스웨덴과
경기를 하게 됩니다.

모두가 강력한 우승후보로 대한민국을 꼽고 있지만,

제1회 대회 우승국 스페인이 그랬던 것처럼

골프의 결과는 알 수 없습니다.

이민지 선수가 이끄는 호주와

JTBC: FR 14번홀 감탄이 절로 나는 조지아 홀의 벙커 샷

개인이 아닌 팀 경기이기에

더욱 재미있을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과연 제3회 대회의 우승국은 어디가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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