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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돌아왔습니다!!
5년 1개월 만에 PGA 통산
80승 고지에 올라섰습니다!

타이거 우즈는 그동안
허리 부상과 성 추문 파동으로 인하여
선수 커리어의 내리막길을 치닫고 있었고,

그가 재기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골프계의 의견이 지배적이었습니다.

하지만, 타이거 우즈는
인고의 시간들을 견뎌내며,
화려하게 재기에 성공했습니다.

그가 우승한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은
황제의 귀환을 알리기에
안성맞춤이었습니다.

#페덱스컵 투어 챔피언십
올 시즌 가장 좋은 성적을 낸
30명의 PGA 골퍼가 출전할 수 있는 대회로,
말 그대로 세계 최고의 골퍼를 가리는 대회입니다!

우즈는 첫날 마지막 홀에서
클로징 이글을 기록!
마지막까지 선두 자리를
한 번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그 후, 2R~4R 최종 라운드까지
선두 자리를 내주지 않았고,

4라운드 버디 2개, 보기 3개,
1 오버파를 기록하며 11언더파
269타를 기록, 2위 빌리 호셜을
2타 차 따돌리고 정상에 섰습니다.

우즈는 승리의 순간 울지 않으려고 애썼고,
타이거 우즈 덕분에 골프에 입문하게 된
팬들은 박수와 환호로 그의 우승을 축하했습니다!

이번 우승으로 우즈는
대기록 달성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메이저 대회 14승, PGA 통산 80승을 기록하며,

잭 니클라우스의 메이저 18승,
샘 스미스 PGA 통산 82승 기록 타이에
각각 4승, 2승을 남겨 두었습니다!

골프 스타에서 말썽꾼으로
내리막을 곤두 친 타이거 우즈..
내리막도 잠시 그는 누구보다
화려하게 재기에 성공했고, 이제는
골프의 새로운 역사를 쓰려합니다!

빨간 셔츠를 입고 그린 위에서
말도 안 되는 샷들을 성공시키던
그의 전성기 시절!

우리는 다시 그의 전성기 모습을 볼 수 있게
될까요?! 살아있는 전설 타이거 우즈의
커리어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