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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황제' 타이거가 돌아왔다!

조회수 2018. 7. 25. 18:5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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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골프 메이저대회, 디 오픈 (브리티시 오픈) 리뷰
2018년 남자골프 세계 4대 메이저 대회 중
세 번째로 열린 디 오픈,
일명 '브리티시 오픈'이 막을 내렸습니다.
무려 147회를 맞은 디 오픈에서는
이탈리아의 프란체스코 몰리나리가 8언더파를 기록하며
깜짝 우승을 차지, 유서깊은 은제 주전자와
우승 상금 189만 달러 (약 21억원)을 받았습니다..

게다가 이탈리아 선수로서는 사상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에 우승하는 영광을 얻었죠.
12년 전, 캐디로서 타이거 우즈를 상대했던 그가
선수로서 타이거 우즈를 꺾고 우승을 차지해
더욱 의미 있는 대회가 되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몰리나리의 우승도

놀랄 만한 소식이지만, 

그보다 더 놀랄만한 소식이

여럿 들려왔는데요.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과
2위 저스틴 토마스의 충격적인 컷오프 탈락...
우즈는 4라운드 한때 선두에 오르며
전세계 골프 팬들을 흥분 시켰습니다!!
우즈가 선두에 오른 그순간,
디 오픈 시청률은 '역대 최고 기록'을 세우며
여전한 타이거의 인기를 실감케 했죠.
구름 관중을 부른 타이거 우즈는
이번 대회 5언더파를 기록하며 공동 6위에 올랐는데요.

오랜만에 TOP 10에 진입하며 세계랭킹을 71위에서
50위로 부쩍 상승 시키는데 성공했습니다.
이로써 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
출전권을 얻은 타이거 우즈.

2016년과 2017년, 극심한 부상과 컨디션 난조로
대회에 참여하지 못하며 656위로 2017년을 마감했던
우즈는 '황제' 다운 면모를 다시 보여주며
기대감을 심어주고 있는데요.
통산 15번째 메이저대회 우승을 노린 디오픈에서
화려한 탑10으로 수놓을 타이거 우즈의 복귀,

앞으로 완벽해질 황제의 모습,
전 세계 골프 팬들이 모두 그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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