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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함의 대명사, 세계랭킹 1위 유소연

조회수 2017. 9. 13. 15:5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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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 세계랭킹 1위 유소연

내일부터 4일간, 프랑스 에비앙 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에서는

2017년 LPGA투어의 다섯 번째이자

마지막 메이저 대회가 시작됩니다.

한국 선수들의 우승 잔치가 펼쳐졌던 에비앙 챔피언십
디펜딩 챔피언은 전인지!

신지애, 박인비, 김효주, 전인지 등

많은 한국 선수들이 우승을 차지하며,

기분 좋은 추억이 있는 에비앙 챔피언십.

메이저 2승과 메이저퀸이 되기 위한 한국 낭자들의 볼 만한 대결.

그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는

현재 12주 연속 최고의 자리를 지키는

세계랭킹 1위 유소연을 꼽을 수 있을 것입니다.

12주 연속 세계랭킹 1위의 주인공, 유소연
2011년 초청선수 자격으로 출전한
US오픈에서 연장 승부 끝에
서희경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던 유소연,
그녀의 인생 터닝 포인트가 되었다는 US오픈 우승

이듬해 미국에 진출,

LPGA 투어 생활을 시작하게 되는데요.


특별한 약점이 없는 유소연의 최대 장점은

꾸준함 입니다!

약 31개월 동안 컷 탈락이 없던 꾸준함의 대명사 유소연

2014년 10월 '레인우드 클래식'을 시작으로

2017년 5월 '볼빅 챔피언십'까지,

약 30개월간 64경기 연속으로

컷 탈락 없이 꾸준한 경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역시 세계랭킹 1위!!

이때문에 2012년 LPGA에 데뷔한 이후

4승밖에 없었음에도

항상 랭킹 상위권을 지킬 수 있었죠.

이랬던 그녀가 2017년 첫 메이저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2017년을 자신의 해로 만들기 시작하는데요.

비록 올 시즌에는 컷탈락을 당하기도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꾸준함은 여전합니다.

9월 둘째 주까지 세계랭킹 1위를 고수하며

12주 연속 세계랭킹 1위를 지킨 그녀,

에비앙에서는 TOP3의 대결에서 기선 제압을 할 수 있을까요?

2017년, 완전히 만개한 유소연이

그녀의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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