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의 축구 축제, 코파 아메리카 결산

조회수 2019. 7. 10. 21:5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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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을 내린 2019 코파 아메리카
남미의 축구 축제 2019 코파 아메리카가
브라질의 우승을 끝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JTBC: '삼바 축구의 진수!' 침착한 마무리로 추가골 기록하는 가브리엘 제수스 / 전반 45+2분

이번 대회 단 1실점만을 허용하며
대회 최고의 골키퍼에 선정된 알리송이
든든하게 수비진을 이끈 브라질은

JTBC: [HL] 브라질 vs 페루

반면 홈팀 브라질의 기세를 막지 못한
'돌풍의 팀' 페루는 준우승에 만족하였고
앞서 열린 아르헨티나-칠레의 3/4위전에선
메시가 14년 만에 A매치 퇴장을 당하는 등
많은 논란이 함께했지만

JTBC: [HL] 아르헨티나 vs 칠레

이로써 한 달여간의 모든 일정을 마친
2019 코파 아메리카!
우승 팀답게 트로피 또한
브라질 선수들의 몫이었습니다.
대회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MVP는
베테랑 수비수 알베스가 차지했고
골든글러브는 알리송이 수상하며
골키퍼 최초로 한 해 3번의 골든글러브를
수상하는 진기록도 세웠습니다.
또한 36년 만에 3골을 기록한 선수가
골든슈를 수상하는 데 성공한
에베르통이 대회 득점왕을 차지하였고
단체상인 페어플레이상조차 수상한
브라질은 모든 상을 싹쓸이하며
겹경사를 맞았습니다.
더할 나위 없는 성공을 거뒀던 브라질,
그리고 정상에 서진 못했지만
멋진 경기력으로 팬들을 즐겁게 해 주었던
12개 국가의 모든 대표팀 선수들!
모든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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