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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축구 대표팀의 '웰시코기' 장슬기

조회수 2019. 6. 21. 18:5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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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레드엔젤스의 장슬기 선수
귀여운 외모와 특유의 애교로
팬들을 사로잡은
여자 축구 대표팀의 장슬기 선수,
웰시코기를 닮았단 말을
많이 듣고 있다는데요
하지만 이런 귀여운 외모에
속으시면 안 됩니다~~~~~
평소 귀여운 외모와는 정반대로
잔디에서의 장슬기는
'여포'를 연상케 하는 활약으로
WK리그를 정복하고 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재능을 인정받으며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장슬기는

2016년 일본의 고베 레오네사에서
인천 현대제철 레드엔젤스로
팀을 옮기게 되었는데요
이때부터 그녀의 전성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이적 첫 해부터
멀티플레이어 역할을 하며
맹활약한 장슬기는
팀의 우승에 큰 기여를 하였고
17, 18시즌에도 총 52경기에 출전해
20골 11도움을 올리며
현대제철의 에이스임을 증명했습니다.
이러한 활약으로
2018 대한축구협회 올해의 여자선수상을
수상하는 영광까지 누린 장슬기
롤모델이 누구냐는 질문에

"롤모델은 없고요. 나중에 많은 선수들이
저를 롤모델로 삼는, 그런 선수가 되고 싶어요."
라는 당찬 답변을 하였는데요!
비록 이번 2019 프랑스 여자 월드컵에서는
아쉽게 대회를 마무리하였지만
그녀가 보여준 열정과 실력은
축구팬들에게 박수를 받기에 충분했습니다.
항상 미소를 잃지 않고 '긍정맨탈'을 전파하며
훌륭한 실력과 함께 팀의
활력소 역할까지 담당하는 장슬기!
앞으로도 멋진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SPOTV NEWS: [국가대표] 국가대표 '웰시코기' 장슬기의 내가 쓰는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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