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로운 전차 군단, 설욕의 삼바 축구 그리고 힘겨운 아시아 축구

조회수 2018. 3. 30. 20: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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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3월 정기 평가전
2018년은 스포츠의 해 입니다.
지난 2월의 추운 겨울을 뜨겁게 달군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우리에게 뜨거운 감동을 주었었죠.
우리에게 감동을 주었던 '김가네' 컬링팀

그리고 이제 전세계가 축구로 하나되는

러시아 월드컵이 2달 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독일, 스웨덴, 멕시코와 한 조에 속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북아일랜드-폴란드와의 친선 경기를 통해

월드컵 모의고사를 치루고 왔는데요.

선제골을 넣었지만, 아쉬웠던 북아일랜드전 1-2 패배..
2골을 내주고 2골을 따라붙었지만, 후반 추가시간을 버티지 못했던
폴란드전 2-3 아쉬운 패배.

비록 2패를 당했지만,

부족한 점을 발견하고 돌아왔기에,

남은 기간 동안 부족한 점을 

채워나갈 것으로 기대를 해 봅니다.

한편 대한민국과 경기를 하게 될

디펜딩 챔피언이자 FIFA 랭킹 1위

'전차군단' 독일은 브라질-스페인을 상대하며

조별예선 그 이후를 바라보는 듯한 모습인데요.

브라질 월드컵 4강에서 7-1 대승을 거뒀던

브라질과 다시 만난 독일!

하지만 네이마르가 빠졌지만

전력을 다한 브라질과 달리


스페인전에 나섰던 선발 가운데

무려 7명을 교체하며

선수 점검과 실험에 중점을 둔 모습이었습니다.
그 결과 22경기 무패 행진은 막을 내렸습니다.

한편 브라질의 숙명의 라이벌, 아르헨티나는

메시가 부상으로 빠진 상태에서

스페인을 만나게 되었는데요.

이스코를 제어하지 못하면서 해트트릭을 헌납..
스페인에 1-6 굴욕적인 패배를 당했습니다.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본 메시.
충격적인 패배를 벤치에서 지켜봐야만 했습니다.

한편 11월 친선경기에서 대한민국에 패했던

FIFA 랭킹 13위 콜롬비아는


음바페-그리즈만-르마-캉테 등

황금세대의 프랑스를 3-2로 꺾으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습니다.

대한민국과의 경기가 약이 된 것인가!?

전세계 각국이 월드컵 준비를

충실히 하고 있는 가운데,

아시아 팀들은 단 2승만 거두며..

월드컵에서의 전망이 어두워졌습니다.

아시아 국가에서 승리를 기록한 나라는 이란 뿐....
대한민국: v북아일랜드 1-2패, v폴란드 2-3패
일본: v말리 1-1무, v우크라이나 1-2패
호주: v노르웨이 1-4패, v콜롬비아 0-0무
사우디 v우크라이나 1-1무, v벨기에 0-4패...

이제 월드컵 본선에 참가하는 팀들은

5월에 친선경기를 갖게되는데요.

과연 5월까지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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