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을 날릴 아이스쇼 '2016 올댓스케이트'의 매직
조회수 2016. 6. 7. 11:12 수정
2014년 김연아의 은퇴 아이스쇼 이 후 2년만에 즐길 피겨스케이팅
지난 2010년을 시작으로 매년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주었던 올댓 스케이트 서머!
2014 김연아의 은퇴 아이스쇼 이후로 잠시 빙하기를 지내왔습니다.
이 후, 박소연, 최다빈, 유영 등 포스트 김연아를
꿈꾸는 선수들이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으로
내기위해 노력하며 성장을 해오고 있지만
아이스쇼에서만 느낄 수 있는 피겨 스케이팅의
매력이 잠시 멈춰 있었다는 사실은 조금 아쉬웠죠
하지만 2016년
새로운 꿈을 향한 아름다운 도전 "The Dream"
이라는 주제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진정한 아이스쇼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
몰론, 현역에서 은퇴한 김연아 선수는
이번 아이스쇼에는 출전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6월 4일 - 6일까지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펼쳐지는 아이스쇼에서 무려 3일동안
키스앤크라이(KISS & CRY)에서
200여명의 관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고 합니다.
놓치지 않을 거에요
이외에도 출전하는 선수들은 2016 세계선수권 은메달리스트 애슐리 와그너(미국)을 비롯하여 엘레나 라이도노(러시아), 데니스 텐(카자흐스탄) 등 해외 초청선수 8명
그리고 박소연, 유영, 임은수, 안소현, 이준형, 김진서 등 한국 국가대표 8명이 어우러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데니스 텐과 미샤 지 선수는 한국인의 피가 섞여있는 특별한 인연을 갖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끌게 합니다.
역사적인 고향 한국에서 펼칠 멋진 무대를 준비하는 선수들
그리고 이런 멋진 모습을 좀 더 가까운 곳에서 볼 수 있도록 설치된 초근접 특별좌석이 마련되었습니다.
가까이 가까이 더 가까이!
바야흐로 이제는 김연아 아이스쇼가 아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아이스쇼로 거듭나고 있는
올댓스케이트 2016
아직 아이스쇼가 어떤 것인지
잘 모르는 분들은 아래의 티저 영상을 보시면
아! 이것이구나 하게 될 것입니다.
현충일까지 끼어 있는 이번 연휴기간
한여름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아이스쇼를 찾아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물론, 표는 이미 많이 매진되고 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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