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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리그 1위로 복귀한 바이에른 뮌헨

조회수 2016. 12. 12. 13:5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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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리가 12월 2주차 베스트골

분데스리가에 새로운 돌풍을 몰고온 라이프치히가 지난 주말 14라운드에서 잠시 제동이 걸렸습니다. 

앙골슈타트에 0-1 패배를 당한 라이프치히
그 사이 분데스리가
의 최강자, 바이에른 뮌헨이 3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며 다시 1위로 올라섰습니다.
뮌헨의 공격을 이끈 지휘자, 아르옌 로번
그리고 리그 득점 2위를 기록하며 예전의 영광을 되찾아가고 있는 도르트문트는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리그 3위까지 올라갈 수 있는 기회를 아쉽게 놓쳤습니다.
UEFA 챔피언스리그로의 복귀를 꼭 이뤄낸다.

한편, 하위권에 머무르고 있는 손흥민의 친정팀 함부르크SV는 지구 특공대의 아우크스부르크를 1-0으로 잡아내며 강등권 탈출의 발판을 마련했는데요. 

풀타임을 뛴 지동원의 아쉬운 결정력
그렇다면 지난 주말 분데스리가를 수놓았던
멋진 골들을 보시며 독일축구의 터프함을
함께 감상하시도록 하겠습니다.
아직까지도 살아있는 로번의 환상적인 왼발이
뮌헨을 다시 리그 1위로 올려놓는데 성공했습니다.
12월 12일 현재 순위

이번 시즌에는 만년 하위권이었던 

베를린, 호펜하임, 게다가 라이프치히까지 

전이 일어나고 있는 시즌인데요. 

레버쿠젠, 볼프스부르크, 샬케04 등이
반등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
다음 주에 그들의 멋진 골들을 기대하며
다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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