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M

월드컵 모두를 설레게 하는 세계인의 축제,
그리고 축구를 가장 먼저 떠올립니다!

당구에서도 당구팬들의 마음을
들썩이게 하는 월드컵이 있습니다.

지난 23일 터키 지중해 안탈리아에서
당구 월드컵이 개막!

안탈리아 월드컵은 여러 가지로
대한민국에 의미 있는 대회로 알려져 있습니다.

2018년 대한민국 당구는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습니다.

지난 2월 말 최강 조합(최성원&강동궁)이
세계팀3쿠션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대한민국은 이 대회 사상 최초 2연패를 달성한
최초의 국가가 되었습니다.

이달 초 베트남에서 열린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는
대한민국 선수들이 우승, 준우승, 공동 3위를 차지!

올해 메이저 대회에서 벌써 2연패를 달성하게 됐죠!

안탈리아는 대한민국 당구에
영광의 땅이라 알려져 있습니다.

2010 안탈리아 월드컵 故 김경률이
'4대 천왕' 야스퍼스와 4:4 접전 끝에
트로피를 들었고, 이 경기는 아직까지도
명승부로 회자되고 있죠!

2012 다시 한번 터키에서 열린 월드컵 대회!
최성원이 터키 타이푼 타스테미를 3:2로 꺾고
정상에 올랐고, 한국인 두 번째 월드컵 챔피언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2018 안탈리아 월드컵
어제까지 예선 라운드를 마치고,
본선 32강이 시작될 예정!

다시 한번 안탈리아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4대 천왕 중 다니엘 산체스, 딕 야스퍼스,
프레데릭 코드롱을 넘어야 하고,

마르코 자네띠, 에디 먹스, 제레미 뷔리 등
Top 플레이어들을 꺾어야 하는 상황!

대한민국이 이번 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lpga 태극 낭자들이 극강의 모습을 보여주듯

당구에서도 한류 바람을 일어
금의환향할 수 있을지 정말 기대됩니다!!

KOREA TEAM FIGH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