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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일요일, 멀리 독일 비어젠에서
한국 당구계의 기분 좋은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제32회 세계팀3쿠션당구선수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대한민국의 2년 연속 우승을 이끈 것이죠!

대한민국 최초의 우승을 이끌었던
최성원-김재근은 체육 연금 혜택까지 받게 되었습니다.

특히 최성원-강동궁 듀오는 예선부터 준결승까지
5경기 애버리지 1.920의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고,
결승전에서도 23이닝만에 40점을 채우며
우승컵을 거머쥘 수 있었습니다.

2014 세계3쿠션 선수권에서 우승하며
한국 당구 사상 최초의 세계선수권 우승과
UMB 세계랭킹 1위 및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었던
'당구 아이돌' 최성원.

2015 LG U+컵 3쿠션 마스터스 우승자인 '헐크' 강동궁

두 선수의 조합은 찰떡궁합을 자랑하며

앞으로 3연패, 4연패도 노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두 선수가 그동안 국내 대회에서 선보인

멋진 샷을 함께 감상해볼까요?

대한민국 당구의 새 역사를 쓴 최성원-강동궁,

앞으로도 멋진 모습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