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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쿠션을 활용한 3쿠션 뱅크샷의 매력

조회수 2016. 9. 20. 17:5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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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후르가다 세계3쿠션 당구월드컵에서 나온 뱅크샷 모음집

당구에는 수 많은 기술들이 존재합니다. 기본적인 뒤돌려치기, 옆돌리기, 빗겨치기, 대회전, 밀어치기, 끌어치기 등 뿐 아니라 실제로는 치기 어려운 더블레일, 횡단샷 등도 있죠. 


그 중 오늘 확인하고자 하는 기술의 팁을 드리자면.........

뱅크,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아이오아이가 출연한 뮤직뱅크?
뱅크의 가질 수 없는 너?
죄송합니다..
오늘 보여드릴 샷은 바로 빈 쿠션 먼저 쳐서
3쿠션을 성공시키는
뱅크샷입니다!!
어렵지만 성공하면 쾌감은 2배인 뱅크샷
수구 (내가 치는 공)
1적구 (수구가 맞히는 첫번째 공)
를 맞히기 전에
레일 (쿠션)
을 먼저 맞히기 때문에 각도 계산과 회전력 측정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고 그만큼 어려운 기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정도는 쳐야 당구 좀 친다는 소리 듣겠죠?
그렇다면 어떤 선수들은 어떤 상황에서 어떤 뱅크샷을 활용하는지 2015 후르가다 월드컵에서 나온 6개의 뱅크샷! 함께 감상하시죠.
참고로 후르가다는 일본이 아니고 이집트 홍해 주의 주도입니다. 후르가다하면 왠지 일본 느낌이라..알려드립니다요!
이런 현란한 뱅크샷들을 보고 나면
'음.. 저 길은 나도 볼 수 있고 치면 들어갈 것 같구만..'
이라고 생각되지만 막상 그 순간이 되면 언제나 1적구와 쿠션 사이를 교묘하게 뚫고 나가는 나의 수구여..

다시 한 번 고수들의 뱅크샷을 감상하며 

나만의 스킬로 만들어보세요! 

마지막으로 뱅크샷은 아니지만 같은 후르가다 대회에
참여했었던 더 어렸던 시절의 조명우 선수가
세미 세이기너에 기눌리지 않고 성공한 횡단샷으로
오늘 1boon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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