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의 땅' 안탈리아에서 펼쳐진 올시즌 첫 3쿠션 월드컵
조회수 2020. 3. 9. 12:17 수정
feat. 승부사 김행직
지난 2월 올시즌 첫 3쿠션 월드컵대회인
2020 안탈리아 3쿠션 월드컵이 열렸습니다.
김행직, 조명우, 조재호 등 한국선수 17명 출전!
대한민국 선수가 17명이나
출전하는 만큼 국내 당구팬들의
관심이 뜨거웠는데요
안탈리아 월드컵은
2010년 故김경률 선수 우승
2012년 최성원 선수 우승
2019년 조재호 선수 준우승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이 많았죠.
이번 대회 역시!
MBC PLUS: '오늘은 걸어치기 장인' 조재호 H/L [2020 안탈리아 3쿠션 당구월드컵 32강]
4명의 선수가 16강에 진출하며
안탈리아는 대한민국 선수들에게
약속의 땅이란 걸 증명합니다.
그리고 기어코 8강까지 진출한 김행직!
특히 응우옌과의 8강전에서는
손에 땀을 쥐는 경기가 펼쳐졌습니다.
'20 : 39' 19점을 뒤져 있었지만
역전극은 그때부터 시작이었습니다.
MBC PLUS: '19점 차 대 역전극!' 승부사 기질 발동 김행직 H/L [2020 안탈리아 3쿠션 당구월드컵 8강]
승부사 기질을 발휘하며
19점차 大역전승으로
준결승에 진출합니다!
산체스와 맞대결을 펼쳤던 준결승
준결승에서도
대단한 명승부가 펼쳐졌는데요.
엎치락 뒤치락하며 이어진 승부,
MBC PLUS: '졌지만 잘 싸웠다' 김행직 H/L [2020 안탈리아 3쿠션 당구월드컵 준결승]
끝까지 최선을 다했지만
산체스 선수에게 아쉽게 승리를 내주며
김행직 선수는 3위로 대회를 마감합니다.
결승은 4대천왕들의 맞대결!!
결승전은 영원한 우승후보 2명
산체스 vs 야스퍼스 빅매치가 펼쳐졌습니다.
MBC PLUS: '3년만에 되찾은 왕좌' 산체스 H/L [2020 안탈리아 3쿠션 당구월드컵 결승]
산체스 선수가 3년만에
3쿠션 월드컵 정상에 오르며
2020년 기분좋은 출발을 알렸습니다.
어느 한 경기 빼놓을수 없었던 안탈리아 월드컵
매 경기 명승부가 펼쳐지며
당구팬들의 눈을 즐겁게 해 준
2020 안탈리아 3쿠션 월드컵
다음 대회에선 어느 선수가 우승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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