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로서의 희망을 이어가게 해준 프로 당구 대회!
조회수 2019. 9. 5. 12:25 수정
당구를 대표하는 고수 vs 대한민국 재야의 고수
3번째 투어까지 순항 중인
PBA-LPBA 투어
특히 PBA에서는 매 대회별
새로운 선수들이 우승 경쟁을 하며
그 재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톱클래스 선수들의 경기를 보는 것만큼이나
숨어있던 고수들의 등장과
그들의 수준 높은 경기력을 확인할 수 있기에
당구 팬들은 그저 즐겁기만 합니다.
그들의 수준 높은 경기력을 확인할 수 있기에
당구 팬들은 그저 즐겁기만 합니다.
이는 프로 당구 출범 전
주요 몇몇 선수들이 타이틀을 독식하던
예전과는 사뭇 다른 결과입니다.
왜 그럴까요?
여기에는 다소 슬픈 이유가 있습니다.
프로 당구 출범 이전에는
선수만으로는 생계를 이어나가기 힘들었기에
투잡을 뛰거나 선수 생활을 포기해야 했었죠...
선수만으로는 생계를 이어나가기 힘들었기에
투잡을 뛰거나 선수 생활을 포기해야 했었죠...
프로 당구 출범이 매력적인 이유,
1. 정기적인 투어 개최를 통한 출전 기회 확보
2. 새로운 경기 방식에 의한 진입 장벽 완화
3. 규모의 확대에 따른 당구 산업 시장 확대
2. 새로운 경기 방식에 의한 진입 장벽 완화
3. 규모의 확대에 따른 당구 산업 시장 확대
꾸준한 출전 기회가 제공되고
새로운 방식에서의
공정한 경쟁이 가능해지며
상대적으로 낮았던 노력에 대한
대가가 커지게 되니
선수로서의 꿈을 포기해야 했던
정말 당구를 사랑하는 당구인들이
한자리에 모이게 된 것입니다.
한자리에 모이게 된 것입니다.
얼마 전 성황리에 종료된
PBA-LPBA 3차 투어
3대 PBA 챔피언 최원준 선수!
그 역시도 프로당구 출범 이전
당구 선수로서의 꿈을 접어야 했던
슬픈 사연이 있었습니다.
"전북1번"으로 불리던 그 역시도
생계를 위해 잠시 큐를 내려 놓았어야 했죠....
[당구-3쿠션] 최원준 v 다비드 마르티네스_PBA투어3차_준결승_1경기_전체 하이라이트
출범 초기
주요 선수들의 불참,
참가를 선언한 탑 랭커들의 독주 등
많은 우려와 부정적인 예상을 깨고
대회별 새로운 스타 탄생은 물론
재야의 숨은 고수 등장으로
재미에 재미를 더 해가고 있는
PBA-LPBA 챔피언십!
다음 주면 PBA-LPBA 4차 대회인
TS샴푸 PBA-LPBA 챔피언십이 시작됩니다.
4번째 대회로 접어들면서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생겼습니다.
예열을 마친 상위 랭커들의 자존심 회복
VS
새로운 재야의 고수 등장
여러 가지로 기대가 되는
TS샴푸 PBA-LPBA 챔피언십
곧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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