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을 초월하며 감동을 선사한 악마의 재능 쿠니모토

조회수 2019. 4. 26. 19:5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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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 돌풍의 숨은 주역, 천재의 귀환 쿠니모토

JTBC: '하얗게 불태운 선수들' AFC 챔피언스리그 첫승을 신고하는 경남 / 후반 45+3분

악마의 재능이라 불린 쿠니모토 선수가
일본에서 일본 팬들 앞에서
경남 유니폼을 입고 결승골을 넣으며
승리를 기록했던 순간이었죠.
쿠니모토는 2013년 우라와 레즈 유소년팀에 입단,
그해 10월 만 16세의 나이로
프로 데뷔골을 넣으며
팀내 최연소 출장 및 득점 기록을 갈아치우며
일본의 미래로 불리우던
재능 중의 재능이었습니다.
하지만 미셩년자 흡연 문제로 우라와에서 방출,
이어 아비스파 후쿠오카에서도
행실 문제로 3년만에 방출당하며
졸지에 일본 축구에서 버림받게 되죠.
이렇게 축구를 그만둬야 하는 상황,
가족의 얼굴을 떠올리며 팀을 찾았고
경남FC가 손을 내밀며 K리그로 오게 되었죠.
자유로운 영혼인 쿠니모토,
경남 입단 초기 K리그 적응에 힘들어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코칭스태프의 도움을 받으며
'일본의 루니' 쿠니모토는 화려하게 부활,
말컹과 함께 팀을 2위로 올려놓았고
ACL 무대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JTBC: [쿠니모토 다카히로 HL] 빛바랜 크로스 능력

가시마 앤틀러스와의 2차전 경기,
4-2-3-1 3선에서 조던 머치와 파트너를 이뤄
허리를 담당한 쿠니모토!

JTBC: 권순태 키퍼의 판단 미스로 만든 쿠니모토 선제골 / 후반 18분

JTBC: '정말 좋았던 배기종 크로스' 쿠니모토의 날카로운 슈팅 / 후반 36분

재기에 성공한 쿠니모토의 목표는
"2020 도코올림픽 국가대표 선발"
아시아 최고의 재능을 지닌
쿠니모토 선수를 내년 도쿄에서
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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