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 챔프에 성공한 '역대급 재능'

조회수 2019. 6. 23. 22: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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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파이트나이트 238 리뷰
챔피언 TJ딜라쇼가 약물 적발로 인해
밴텀급 벨트를 반납하였고
그 왕좌 역시 공석이 되었는데요.

UFC: [UFC] UFC 238 계체 하이라이트

초반은 예상대로 흘러갔습니다.
밴텀급에서도 체격이 큰 편인 모라에스는
플라이급에서 올라온 세후도를 상대해
신체조건의 우위를 적극 활용하며 압도했습니다.
강력한 로 킥, 묵직한 스트레이트 등을 이용한
모라에스의 공격에 자신의 주 무기인
근접전을 시도할 수 없었던 세후도는
계속해서 경기를 끌려갔습니다.
갑자기 경계해야 할 경우의 수가 늘어나자
모라에스는 점점 빈틈이 보이기 시작했고
세후도는 그 기회를 놓치지 않았는데요.
완전히 자신의 흐름으로 넘어온 상황,
세후도는 거리를 좁힌 뒤 펀치를 안면에 적중시켰고
넥 클린치 상황에서 강력한 니킥을 퍼부으며
모라에스를 빈사 직전까지 몰았습니다.
이로써 UFC 역사상 7번째 두 체급 챔피언이자
공식 기록에 남진 않겠지만
올림픽 금메달을 포함 '트리플 챔프'에 성공한 세후도,

UFC: [HL] 헨리 세후도 vs TJ 딜라쇼

평소 자신의 별명이었던 '메신저'를
챔피언 등극 후 '트리플 C'로 바꾼다고
당당히 밝힌 헨리 세후도
왠지 '트리플 C' 세후도의 도전은
여기가 끝이 아닐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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