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의 투타 전향, 김대우의 성공기
조회수 2021. 4. 30. 10:37 수정
김대우 흥해라 더 더 더 !!
왼손 불패로 부진한 롯데
그 팀에 한줄기 희망처럼 다가온 선수가 있는데요
바로 바로
김대우 선수입니다
김대우는 광주일고에서
고교 최고급 투수로 입지를 굳히고
메이저리그 진출을 꿈 꿀 정도로 재능이 있었는데요
광주일고를 졸업하고
2006년 상무에서 군 복무를 마친 후
2008년 2차 1순위로
롯데 유니폽을 입게 됩니다
Aㅏ....
2009년 1군 데뷔 전을 치렀으나
5타자 연속 볼넷을 주고 불명예를 안게 되는데요..
당시 기준 신기록..
(이 날 경기 안본 눈 삽니다😩)
투타전향 성공신화
투수로 프로 데뷔 후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하고
2012년에 타자로 전향하고
2018년에 다시 투수로 돌아오는
우여곡절을 겪게 됩니다
이 투수는 피지컬도 끝내줘요😎
하지만
올해 성민규 단장의 안목은
헛되지 않았습니다!
'37세의 유망주'라는 타이틀을 얻고
드디어!!!!!!!! 전성기를 맞았는데요
김대우, 프로 지명 18년 만의 감격의 첫 승리
승리라는 기록을 고사하고
홀드 기록조차 전혀 없던
그가 .. 그가 ..!
데뷔 18년 만에 드디어 승리투수가 됩니다😂
앞으로 더 승승장구해요
구단에서도 이 기쁨은 그냥 지나가지 않았습니다
김대우가 직접 첫 승 턱을 내기로 했는데
구단에서 샀죠.. (크고 소중한 롯런트💫)
그는 여전히 겸손한 태도로
자신이 아닌 팀의 승리라고
팀원들에게 고맙다고 말했습니다
오랜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날개를 펼친
김대우 선수 많이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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