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양현종과 김광현! 이의리와 김진욱의 자강두영
KIA와 롯데
마운드의 미래!
따끈따끈한 두 신인!
바로 2002년생 ✨슈퍼 고졸 루키✨ 이의리, 김진욱 !
어제(16일) 두 선수가 챔피언스필드에서
선발투수로 나섰는데요
포스트 양현종과 김광현이라는
타이틀을 얻고
각 팀 팬들에게 기대를 샀죠!
이의리, 승리투수 요건 충족하는 무실점 피칭 / 5회말
지난 경기 키움과의 주중 3연전!
데뷔전을 치른 이의리는
인상적인 피칭을 보였지만
아쉽게도 승리투수는 되지 못했습니다ㅠㅠ
[김진욱HL] '거물 신인' 2⅔이닝 무실점 쾌투
롯데의 슈퍼루키 김진욱 역시
키움 전에 데뷔전을 치뤘는데요
첫 등판해 최고시속 147km의 빠른 공과
다양한 변화구를 보여줬지만
경기 중반부터 제구 난조로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벌써부터 신인왕 후보에 거론되며
김광현과 류현진 이후 21년만에
루키들이 갖는
좌완 대결이었는데요 !!!
어느 경기보다 가장 궁금한 대결이 아니었나싶네요!
'KKK' 인상적인 피칭으로 기대에 보답하는 이의리 / 4회초
경기 초반부터 많은 투구 수와
후반부로 갈수록 늘어나는 볼넷으로
5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강판..
하지만! 아쉽게 데뷔 첫 승을 놓쳤어도
직구 구속 140km 중반대가 꾸준히 찍히고
연속 KKK를 보여주며
안정감있는 모습도 보여줬습니다!
1사 만루에서 병살 유도해내는 김진욱 / 2회말
2회 자칫하면 빅이닝이 나올 상황에서
병살을 유도해
실점을 막는 김진욱!
희비가 엇갈리는 상황에서
웃는건 김진욱이었죠
하지만 역시 5이닝 6실점
패전투수가 된 김진욱
좋은 모습보단
아쉬운 모습이 더 기억에 남는 피칭이었습니다
'슈퍼 루키 맞대결' 김진욱-이의리, 경기 전 인터뷰
어마어마한 타이틀 속
승자 없는 루키대결이었지만
두 선수 모두 잠재력만큼은
충분히 확인 할 수 있었던
맞대결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