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의 나라에서 펼쳐질 핏빛 전투

조회수 2017. 3. 19. 10:3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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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파이트나이트 107 프리뷰
1년여 만에 영국 런던을 찾는 UFC.
이번 대회에서는 라이트헤비급의 떠오르'던' 신성, 지미 마누와코리 앤더슨의 경기가 메인이벤트로 펼쳐집니다.
2012년 UFC 무대에 등장한 이래 5승2패를 기록하고 있는 마누와는 판정까지 간 경기가 단 한번밖에 없을 정도로 화끈한 경기를 펼치는 타격가입니다. 타고난 공격성에 강력한 펀치를 주무기로 상대를 박살내고 있습니다.
강한사나이, 지미 마누와
라이트헤비급의 문지기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지미 마누와는 블라코비치를 상대로도 공격성을 보여주었는데요.

라이트헤비급 랭킹 4위에 올라있는 그는 구스타프손, 앤서니 존슨에게 패하며 번번히 더 높이 올라갈 기회를 놓쳤죠.

하지만, 지난 UFC204에서 펼쳐진 오빈스 생프뤼전에서 강력한 펀치력에 무서울정도로 차분한 경기운영으로 KO승을 따내며 다시금 UFC 데뷔 당시의 기대감을 증명해보이려 합니다.

강력하게 그리고 차분하게
상위 랭커로 올라가기 위해 마누와가 꼭 꺾어야 할 상대는 UFC라이트헤비급 랭킹 6위 코리 앤더슨입니다.

앤더슨은 탁월한 센스를 바탕으로 복싱과 레슬링 기술을 매우 조화롭게 사용하는데요. 특히 지치지 않는 체력을 바탕으로 한 웰라운드 파이팅은 코리 앤더슨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얀 블라코비치, 파비오 말도나도, 탐 라울러까지 연달아 잡아내며 3연승을 달리던 앤더슨

마우리시오 쇼군에게 덜미를 잡히며 연승 행진이 끊겼지만, 

다시 한번 연승행진을 통해 타이틀 도전권에 가까워지길 희망하고 있습니다. 


앤더슨과 마누와는 잠재력에 이름이 덜 알려져있지만, 이들의 잠재력은 라이트헤비급의 미래로 손꼽힐만합니다. 과연 '신사의 나라' 영국에서 어떤 무지바함을 드러내며 존재감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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