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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일본에게 4골과 충격을 먹은 K리그

조회수 2017. 4. 27. 13:2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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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L 조별예선 5차전 DAY2
올시즌 유독 ACL에서 맥을 못추고 있는 K리그.
중국과 일본의 압박이 어제도 거셌습니다.
그리고!
중국에서 열리기에 더욱 힘들것으로 예상된
FC서울과 상하이 상강과의 경기!
서울에서 열렸던 1차전에서도 패했기에
이번 경기에 임했던 서울 선수들의 각오.
상하이 선수들보다 강함이 분명했는데요.....
상하이에는 슈퍼스타 그들이 있었죠..
슈퍼스타란 나를 두고 하는 소리인가?
"한 경기만 비겨도 16강에 진출 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서 "지난 리그 경기에서 승리한 기세를 몰아 서울전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도록 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상하이 상강의 열정을 불태운
헐크와 오스카
아니 나야 나 헐크!!
오늘 밤 주인공은 나야 나 나야 나!
네 맘을 훔칠 사람 나야 나 나야 나!
역시 헐크의 진가는 챔스에서 더욱 빛나네요..
남아있던 희망마저 가져가버리는 오스카.
과연 저 트래핑은 의도된 것이었을까요?!
그렇다면 역시 당신도 월드클래스!
이렇게 2-4로 패하면서 남은 조별리그에
관계없이 1승 4패로 탈락을 결정지었습니다.
너무도 아쉬웠던 이 경기..
헐크와 오스카에 투자한 돈이 아깝지 않은
상하이 상강이었겠습니다.
그런데 여기 더 복장치는 일이 생겼으니......
총체적 난국의 패키지를 보여준
울산 현대
너무 다소곳한 축구를 했나...
울산 현대 김승준이 26일 울산 문수 월드컵 경기장에서 진행된 ‘2017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5차전 가시마 앤틀러스와의 경기에서 슛이 빗나가자 허탈한 듯 그라운드에 주저앉아 있다
실수와 실수, 그리고 실수가 계속된 경기..
또 실수 하지 않을까 불안불안했던 경기...
권순태의 가시마를 만난 울산현대!
0-4 패배에서 3골은 주지 않아도 될 점수였죠..
그리고 이 장면을 보는 순간
나의 눈을 의심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것도 용대사르한테 이런 일이.......
계속해서 언급될 이 치욕의 순간.....
결국 울산도 가시마에게 완패를 당하며
서울과 함께 조기졸업..아니 탈락을 했습니다.
이렇게 16강을 확정지은 K리그 클럽이
아직은 없는 가운데 제주와 수원 양팀 모두
최종전에 사활을 걸어야합니다.
지난 시즌 ACL우승을 차지했던
K리그의 강인함은
어디로 사라져버린걸까요?!
다음 6차전 5월 9일에는 살아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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