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 리그에서도 승전보를!

조회수 2017. 4. 13. 14:4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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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4차전 리뷰
2017시즌 K리그 클래식과 AFC챔피언스리그에서 8경기에서 무승부만 6회를 기록하며 무승부 제조기의 면모를 보이고 있는 수원삼성...
무승부만 6번.. 승리가 절실한 수원

특히 K리그클래식에서 4무1패

명가의 자존심에 스크라치가 나며

아쉬움이 가득한데요.

승리가 절실한 상황에서
ACL 네 번째 경기, 이스턴SC를 만났습니다.
AFC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G조
수원삼성 vs 이스턴SC
경기전부터 다득점을 노리며 나온 수원삼성.
하지만, 경기 초반 수비실수가 나오며
하마터면 선제골을 허용할 뻔 했습니다.

골키퍼 양형모의 슈퍼세이브로 위기를 넘긴 수원삼성은 경기 가벼운 몸놀림을 보여준 염기훈의 활약으로 1-0으로 앞서나가게 되는데요. 

1-0으로 앞선 채 후반전을 맞이한 수원삼성.
수준 높은 공격축구의 진면목을 보여줍니다. 

특히 '젊은피' 고승범은 시원한 중거리슛 2방으로
2골을 기록하며 확실한 눈도장을 찍게 되는데요.

고승범의 하프발리 슈팅으로 달아나기 시작한 수원삼성, 교체투입된 조나탄이 '원샷원킬' 공격수의 진면목을 보여주며 경기를 완전히 가져옵니다.

고승범-조나탄이 나란히 두 골을 기록한 수원 삼성, 

5-0 대승으로 홈 팬들에게 

오랜만에 승리의 기쁨을 선사했습니다.

게다가 광저우 에버그란데와 가와사키 프론탈레가 0-0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G조 1위로 올라선 수원삼성. 이제 ACL에서의 기세를 K리그클래식으로 이어나아가야 할 시점입니다.

승리의 수원삼성, 리그에서도 달라진 모습 기대해요
AFC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G조
수원삼성 vs 이스턴SC
수원의 승리소식이 전해진가운데,
태국으로 원정을 떠난 울산현대는

코바, 이종호, 오르샤, 페트라토스 등
공격진을 풀가동하며
승리를 향한 열망을 드러냈습니다.
하지만, 태국 원정길이 쉽진 않죠..
이호를 중심으로 똘똘 뭉친
무앙통 유나이티드
의외로 단단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게다가 전반37분 스로인으로 시작된 혼전상황에서
당다가 선제골을 넣으며 앞서나갑니다.

선제골을 실점하며

우왕좌왕 하는 울산 현대,


특히 골키퍼 김용대의 아찔한 볼처리로

추가실점을 허용할뻔 했습니다.

반면, 무앙통 유나이티드는

시종일관 경기를 주도하며

여유있는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결국 울산 현대는 점유율에서는 앞섰지만,

0-1로 아쉬운 원정패를 기록하며

1승1무2패, 조3위에 위치합니다.

울산, 태국 원정 충격패

3패 뒤 첫승을 신고한 FC서울,

1-3 패배, 제주 유나이티드,

무앙통에 충격패 울산현대


K리그 팀들의 16강 진출이

불투명해졌습니다.

위기의 K리그, 1팀만 16강 진출 가능?

이제 2경기씩 남겨둔 AFC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과연 남은 경기에서 반전에 성공하며

아시아 최강의 자존심을 지킬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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